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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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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운동해도 수면에는 지장 없다?

밤에 운동해도 수면에는 지장 없다?

개인 사정상 오전이나 대낮에 운동할 수 없다면 밤을 틈타 운동해도 수면에는 별 지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배서스트 소재 찰스스터트대학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실험생리학(Experimental Physiology)' 온라인판에서 한밤중 30분간 고강도 운동을 해도 수면에 별 지장이 없는데다 공복감까지 줄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중년 남성 11명에게 오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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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만취난동 일본 후생성 간부, SNS에 "한국은 이상한 나라"

김포공항 만취난동 일본 후생성 간부, SNS에 "한국은 이상한 나라"

김포공항서 만취난동을 부리다 한때 한국 경찰에 체포된 일본 간부급 공무원이 체포 중 자신의 SNS에 남긴 내용이 알려졌다. 20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만취한 채로 김포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한국 경찰에 입건된 일본 후생노동성 임금과장인 다케다 고스케(47)씨는 체포된 상태에서 자신의 SNS에 "무슨 일인지 경찰에 체포돼있습니다. 한국은 이상한 나라"라고 적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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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이크론, 2Q 실적선방…전망치는 하향조정

美마이크론, 2Q 실적선방…전망치는 하향조정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다만 실적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는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분기(지난해 12월~2월) 매출액이 58억4000만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58억2000만달러를 소폭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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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버스 방화…학생 51명 무사구출

이탈리아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버스 방화…학생 51명 무사구출

이탈리아 북부에서 스쿨버스 운전사가 학생 51명 등을 납치하고 버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20일(현지시간) 발생했다고 현지 외신인 ANSA통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건 발생 직후 인질로 잡혔던 학생들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보도에 따르면 납치, 방화 사건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나에서 발생했다. 스쿨버스 운전사인 용의자가 자신이 근무하던 중학교 학생 51명, 성인 3명이 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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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안 통과돼야 브렉시트 연기" EU 경고에…英총리, 의회 결단 촉구

"합의안 통과돼야 브렉시트 연기" EU 경고에…英총리, 의회 결단 촉구

유럽연합(EU)이 오는 29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탈퇴)를 앞둔 영국에 다음 주까지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브렉시트 시점도 연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직후 취임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국민들은 충분히 참았다. 이 과정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며 "이제는 하원이 결단을 내릴 때"라고 합의안 승인을 재차 촉구했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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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집값' 홍콩, 90조원 들여 인공섬 건설…주택난 해법될까

'미친 집값' 홍콩, 90조원 들여 인공섬 건설…주택난 해법될까

평(3.3㎡)당 1억원을 넘어서는 높은 부동산 가격과 주택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홍콩이 결국 약 800억달러(약 90조원)를 투입해 인공섬 건설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란타우섬 인근에 약 1000ha를 매립해 최대 26만채의 주거지를 공급하는 내용의 인공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인공섬 건설에 투입되는 비용은 6240억홍콩달러, 미화 환산시 약 795억달러다. 새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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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억만장자 보석상, 은행사기 혐의로 도피 중 런던서 체포

印 억만장자 보석상, 은행사기 혐의로 도피 중 런던서 체포

인도의 억만장자 보석상 니라브 모디(48)가 20억 달러(약 2조2500억달러) 규모의 은행 사기 혐의로 영국 런던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중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고 20일(현지시간) CNN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전날 런던 중부 홀번에 있던 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려던 모디를 한 직원이 신고, 체포했다. 체포 다음날인 이날 모디는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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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기준금리 동결·자산축소 9월 중단(종합)

美 Fed, 기준금리 동결·자산축소 9월 중단(종합)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 금리를 현 수준인 2.25~2.50%에서 동결했다. 앞으로 올해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는 점도 강력히 시사했다. 채권 매각을 통한 시중 통화량 긴축 정책(대차대조표 축소)도 오는 5월부터 규모를 줄여 9월 말 끝내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Fed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11명 만장 일치로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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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BBC·NBC 등 외신, '한국 모텔 몰카' 잇따라 보도

CNN·BBC·NBC 등 외신, '한국 모텔 몰카' 잇따라 보도

모텔 객실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하고, 촬영한 영상을 해외 성인사이트에 생중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외신들도 이 사건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미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수백명의 호텔 투숙객이 몰래 온라인에서 생중계됐다'라는 기사를 통해 최근 한국의 몰카 문제를 다뤘다. CNN은 몰카 촬영 수법과 온라인 생중계, 이를 소비한 사이트 가입자, 유료회원 숫자 등을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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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는 시진핑, 마지막까지 '미국 문제' 해결에 안간힘

유럽 가는 시진핑, 마지막까지 '미국 문제' 해결에 안간힘

21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탈리아, 모나코, 프랑스를 방문하는 유럽 순방을 떠나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어긋난 미·중 관계 회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로렌스 바카우 미 하버드대학 총장과 만나 미·중 관계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하버드대 총장 취임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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