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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간호사 10명 중 8명, 5년도 못 채우고 병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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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간호사 10명 중 8명, 5년도 못 채우고 병원 떠났다

병원 간호사 사직자 10명 중 8명은 5년 이내의 저경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간호협회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말 기준 병원을 사직한 간호사의 80.6%는 5년 미만 경력자였다. 사직자 중에는 경력 1년 미만이 43.4%로 가장 많았다. 1년 이상∼3년 미만 20.5%, 3년 이상∼5년 미만 16.7% 등으로 경력이 짧을수록 사직하는 비율이 높았다. 병원을 그만둔 이유로는 '과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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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0 장종료

의협 "의대별 정원 발표 시 파국… 원점에서 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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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학별 의대 증원 배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강현 의협 비대위 대변인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라는 입장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입으로는 의료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

몸 굽는 난치병 절망 이봉주, 활짝 웃었다 "지팡이 없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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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굽는 난치병과 투병 중이었던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출신 이봉주(54)가 최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주는 지난 17일 전파를 탄 MBN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그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였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패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거다. 저는 지팡이 없어도 걸을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봉주는 2020년 1월부터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

檢, 카카오엔터 김성수·이준호 구속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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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 인수 과정에서 인수대금을 부풀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에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권찬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김 대표와 이 부문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들은 2020년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인수하

尹방문 하루 만에 아산병원 교수 사직 "의료, 회복 불능으로 망가져"

尹방문 하루 만에 아산병원 교수 사직 "의료, 회복 불능으로 망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격려 방문한 다음 날 서울아산병원의 필수 의료과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혔다. 서울의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아산병원 최세훈 흉부외과 부교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흉부외과의 미래가 없다"며 공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최 교수가 속한 흉부외과는 이른바 '내외산소응(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5대 필수 의료과 중 한 곳이다. 그는

[뉴스속 용어]복지부,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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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적 지불제도'는 의료행위를 얼마나 했냐는 진료량보다, 의료의 질과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을 제공하는 의료보험 지급 체계다. 현행 한국의 의료보험 진료비 지급 방식은 포괄수가제와 행위별 수가제가 혼합돼있다. 포괄수가제는 질병 자체에 보험수가를 지정해 정해진 비용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과소진료의 위험성을 내포한 방식이다. 행위별 수가제 방식은 개별 의료 행위마다 보험수가를 지정해 필요 이상의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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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촉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계종 등 국내 30개 불교 종단이 연합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19일 ‘정부와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양측의 양보와 대화를 촉구했다. 앞서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도 호소문을 발표했다. 종단협은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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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파스타에 명란이 없다" 고객 항의…업주는 "잘 보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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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짜리 명란 파스타를 배달 주문했으나, 명란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았다는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무라 파스타를 2만원 주고 배달시켰는데 어이없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명란이 들어간 파스타를 꼭 먹고 싶다는 생각에 배달 주문을 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저렴한 집은 재료도 적게 넣을 것 같아 굳이 비싼 곳에서 시켰다"며 "(배달받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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