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합
[포토] 주주총회장 들어서는 고려아연 주주
19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별관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1주당 50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안건과 신주발행 대상을 외국계 회사로 국한하는 내용의 정관을 삭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그러자 최대주주인 영풍은 현금배당을 1만원으로 올리는 안건을 상정하는 동시에 정관변경은 주주들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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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0:20 기준
KT, 신한은행과 손잡고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 개발
KT가 양자 기술을 활용한 금융 보안망을 개발해 신한은행에 시범 적용한다. KT는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신한은행 내부에 임시 구축하고 그 성능을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통신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구 신한은행 강남 별관을 연결한다.보안망은 '양자 키 분배'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를 결합한 형태다. 양자 키 분배는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광케이블과 같은 물리적 회선의
'양육비 지급' 판단 엄격해진 법원… "15년 연체 양육비 지급" 결정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이혼 배우자의 양육비 지급의무 이행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엄격해지고 있다. 15년이나 연체된 양육비에 대해 지급 이행명령을 내리거나, 교육비 및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이미 결정된 양육비를 증액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정연희 판사(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A씨가 전 남편을 상대로 제기한 양육비 이행명령신청 사건에서 "피신
성인보다 8배 많은 영유아 안전사고…침대 추락 '최다'
지난해 우리나라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청소년이나 성인 대비 8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석집은 소비자원이 지난해 접수한 소비자 위해 정보 7만9264건을 분석한 결과로, 이번에는 생애주기별 신체·행동·환경 요인 차이에 따른 위해 다발 품목과 원인 등이 추가됐다. 생애주기별 위해접수 건수는 상대적
LG화학,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 화학 업계 저탄소 공급망 구축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
삼성전자, 중저가 갤럭시 또 내놓는다…50만·60만원대도 출격
30만원대 휴대폰인 갤럭시 A15를 국내에 출시한 삼성전자가 50만~60만원대 휴대전화도 상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0만원대와 60만원대로 예상되는 중저가 단말 2종의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갤럭시 A35로 추정되는 모델명 SM-A356N은 지난 1월31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획득했으며, A55로 추정되는 SM-A556S는 지난달 23일 블루투스 SIG 인증을 통과했다. 갤럭시 A15(
향수도 만든 웹툰의 힘...네이버 "디즈니·마블처럼 메가IP 키운다"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의 ‘흥행 치트키’가 됐다. 웹툰 IP가 다양한 2차 저작물로 재탄생하면서 원작자는 수익을 늘리고 독자는 작품을 다양하게 즐긴다. 이는 완결한 지 한참 지난 원작을 역주행시키는 효과로 이어진다. 지난달 9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살인자o난감’은 넷플릭스 톱10 시리즈(비영어) 1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라는
정부 "3월에도 수출 증가세·흑자 이어질 것"
정부가 이달에도 수출 증가세와 무역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강경성 1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수출 품목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여건 점검 및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은 올 1~2월 합산 11.2% 증가한 1072억달러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왔다. 품목별로는 61.4% 증가한 반도체 수출이 올해 IT 전방산업(서버·모바일·PC) 수요 회복과 HB
[하루천자]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2>
편집자주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대퇴사의 시대, 이제는 고용의 주도권이 회사가 아닌 인재에게 있다. 인재가 근무할 회사를 직접 고르고, 안 맞으면 훌쩍 떠나간다. 재능 있는 인재들을 끌어당기는 리더와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를 쓴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는 인재가 회사를 떠나는 이유를 '성장'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의 성장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회사의 성장이 이뤄지지 않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