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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송도에 대규모 CDMO 플랜트…새로운 미래 그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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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송도에 대규모 CDMO 플랜트…새로운 미래 그린다(종합)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플랜트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지매매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공구 KI20 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418, 418-9)에 3개의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해 총 36만ℓ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1개의 플랜트 당 12만ℓ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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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5:30 장종료

[인사]메디톡스 그룹

▶이사 승진 ◇메디톡스▲박상민 국내·글로벌 RA팀 ▲손성희 경영기획실 ◇뉴메코▲이상윤 영업본부

한국GSK, 마우리찌오 보가타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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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가타 신임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한 이래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 중심 전략,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의 유럽 시장에서 GSK 치료제와 백신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그는 GSK 입사 전에도

'신약 나오면 뭐하나'…건보 신약 지출은 OECD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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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신약이 잇따라 나오면서 그동안 정복하지 못했던 중증·희귀질환의 치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국민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논의는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아 신약이 국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 이종혁 중앙대 약대 교수의 '우리나라 신약의 약품비 지출 현황 분석 및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2~2021년

대웅제약 "6개월간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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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 관련 특허를 잇따라 내면서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6개월간 자가면역질환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관련해 총 6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다. ▲4-아미노피라졸로[3,4-d]피리미디닐아자바이사이클로 유도체 ▲3-페닐-1H-피라졸로피리딘 유도체 ▲티아졸아민 유도체 ▲아미노-메틸피페

우울증 환자 100만명 시대…제약사 치료제 개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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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늘면서 제약사들도 더 효과 있는 치료제 개발에 한창이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양이 감소하면 발생한다. 치료제는 이들 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해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데 작용 기전에 따라 삼환계 항우울증,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으로 나뉜다. 하지만

유한 '렉라자', 빅 파마 J&J 날개 달고 국내 첫 블록버스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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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국내 최초의 블록버스터 약물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글로벌 빅 파마인 존슨앤드존슨(J&J) 이노베이티브 메디슨(구 얀센)에 기술수출된 이후 진행돼 온 표적 항체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의 병용 임상 '마리포사(MARIPOSA)'의 성공적 결과가 예상되면서 아스트라제네카(AZ)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장악해왔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

셀트리온, 美서 휴미라 시밀러 '유플라이마' 고농도 2종 추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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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80㎎/0.8㎖와 20㎎/0.2㎖(이하 80㎎, 20㎎) 용량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이번 2가지 용량제형 추가로 기존 40㎎/0.4㎖ 포함 총 3가지 용량제형의 고농도 아달리무맙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라는 장점에 이어 용량제형 차

'진격의 삼성바이오로직스'…"연 매출 3.6조, 20% 성장" 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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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홀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완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2번이나 연간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끌어올리며 전년 대비 20% 성장을 공언했다. 하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의 15~2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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