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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학장단, 총장에 “의대 증원 보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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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학장단, 총장에 “의대 증원 보류” 호소

원광대 의과대학 학장단이 박성태 총장에게 내년도 의대 증원을 보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원광대 의대 학장단은 27일 총장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증원된 정원 수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시스템에 입력하면 2000명 의대 증원 요구로 빚어진 의료 대란 및 의대 교육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가 사라진다”며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사립대학은 정부 지원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며 “글로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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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오픈 이노베이션' 속도내는 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속도내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혁신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 중인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 사도 입주했다. 이들 회사는 각각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

최악 '의료사태', 상급종합병원 원외처방 13% 줄었다

최악 '의료사태', 상급종합병원 원외처방 13% 줄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는 등 의료대란이 이어지면서 상급종합병원의 원외처방 건수가 13%나 줄어드는 등 업계 전반에 악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업 한국아이큐비아는 약국조제내역 조사 자료인 KNDA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원외의약품 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조제 건수와 조제 금액 모두 각각 6.4%와 3.9%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공의 사직의 영향이 가장

세계인 속쓰림 달래는 K-위장약…온코닉 '자큐보'도 가세

세계인 속쓰림 달래는 K-위장약…온코닉 '자큐보'도 가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국내 제약업계가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3번째 국산 신약이 나오면서 글로벌 시장 장악까지 기대된다. 기존 약보다 효능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새 제제인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에 주력한 효과가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국산 37호 신약으로 24일 허가했다.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의약

챗GPT, 신약 개발 돕는다…오픈AI-모더나 파트너십 체결

챗GPT, 신약 개발 돕는다…오픈AI-모더나 파트너십 체결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로 유명한 모더나의 신약 개발 지원에 나선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제약사 모더나는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약 3000명에 달하는 모더나 직원들은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

루닛, ASCO에서 AI 바이오마커 활용 연구 7편 발표

루닛, ASCO에서 AI 바이오마커 활용 연구 7편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다음 달 31일~6월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1965년 창립한 ASCO는 미국암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매년 4만명 이상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ASCO에 매년 참여

'차세대 위장약' K-신약 전성시대…온코닉, 신약 '자큐보' 승인

'차세대 위장약' K-신약 전성시대…온코닉, 신약 '자큐보' 승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약 대비 복용 편의성과 약효를 모두 끌어올린 새로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신약 시장에서 국산 신약이 글로벌 패권을 장악해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P-CAB 제제 중 벌써 국산 신약만 3개째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국산 37호 신약으로 24일 허가했다.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성분명 자스타프라잔으로 개

삼성바이오로직스, 1Q 역대 최대 실적…'상저하고' 기대 더 커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Q 역대 최대 실적…'상저하고' 기대 더 커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직전 두 개 분기에서 기록한 '분기 매출 1조원'까지 이루진 못했지만 4공장 가동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인 만큼 회사 측은 올해도 연간 10~15%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469억300만원, 영업이익이 2212억99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4%, 영업이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은 시간 배분의 의미...쉬는 것 아냐"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은 시간 배분의 의미...쉬는 것 아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다음 주부터 주중 하루씩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휴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는 "휴진하고 수술 좀 줄여서 병동 환자를 보는 시간을 배분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비대위원장은 24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전국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주 1회 휴진과 관련해 "비행기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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