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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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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서울에서 대전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 27일 대전지검은 지난달 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 60대 A 교수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서초구에서 '대전으로 가자'며 택시를 탄 뒤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운전기사 B씨의 뺨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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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진짜 뉴진스만 없네"…민희진 폭로에 방시혁 SNS 사진 보니

"진짜 뉴진스만 없네"…민희진 폭로에 방시혁 SNS 사진 보니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덩달아 화제다. 방 의장이 SNS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타 아티스트와는 함께 찍은 사진들을 다수 올렸으나 뉴진스와 찍은 사진은 없어서다. 25일 민희진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가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는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프로필]‘판사 출신’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부패범죄 일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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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판사 출신인 오동운 변호사(53·사법연수원 27기)를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지명했다. 오 후보자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낙동고·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부산지법 예비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울산지법과 인천지법, 서울남부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2009년에는 서울고법 부패사건 전담재판부 판사를 맡았다. 2010년

대법 "검찰 서버 보관한 휴대전화 정보로 별건수사…'위법'"

대법 "검찰 서버 보관한 휴대전화 정보로 별건수사…'위법'"

대검찰청 서버(디넷·D-Net)에 범죄와 무관한 정보를 보관해두고 이를 별건 수사에 활용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부정청탁금지법·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강모씨(63)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이 사건은 2018년 12월 강원도 원주 택지개발 비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검찰은 원주시청 국장급 공무원 조모씨에 대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정치 보복"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정치 보복"

전공의 집단행동을 교사했다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10시께부터 임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임 당선인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나, 예전에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확보하고자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강남 한복판 '무허가 홀덤펍'…업주·종업원 등 49명 적발

강남 한복판 '무허가 홀덤펍'…업주·종업원 등 49명 적발

서울 강남구에서 무허가 홀덤펍을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관광진흥법 위반 및 도박 혐의로 무허가 홀덤펍 운영 업주와 종업원 등 49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소는 6층 규모 상가건물의 3층(약 70평 규모) 전체를 임대해 카지노 테이블 9대를 설치하고 ‘보드카페 자유업’으로 신고 후 홀덤펍을 운영했다. 업주는 올해 1월경부터 카카오톡 오

영화제작사 대리해 불법 다운로더 고소…합의금 9억원 챙긴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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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사를 대리해 불법 콘텐츠 공유 사이트에서 영화를 내려받은 사람들을 고소하고 합의금 장사를 해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불법 다운로더를 대상으로 1000건 이상 고소하고 합의금 약 9억원을 챙긴 일당 7명을 변호사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주범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부부 사이인 주범 A씨와 B씨는 변호사 자격 없이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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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방송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다른 운전자가 A씨 차량이 막고 있어 주차장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

[법조스토리]이화영 변호인의 이상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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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의 편에 서야 할 변호인이 법정 밖에 있는 당대표 변호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를 맡고 있는 김광민 변호사 얘기다.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법정에서 검찰 청사 내 ‘술자리 진술조작 회유’ 의혹을 제기했다.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전 부지사가 검찰청 안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연어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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