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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임의장 "우크라, 2030년까지 EU 가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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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상임의장 "우크라, 2030년까지 EU 가입 지지"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4일(현지시간) 조건을 충족한다는 전제 아래 2030년까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2030년까지 EU의 일원이 될 수 있다"며 "양측이 필요한 과제를 한다는 전제하에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신속한 가입으로 EU는 지정학적으로 행동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셸 상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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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5:30 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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