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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바다서 규모 6.9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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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바다서 규모 6.9 지진

일본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인근 바다에서 27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 36분 해저 540㎞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27.90, 동경 140.00도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도쿄 도심에서 남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태평양 섬들로, 지진이 비교적 잦은 지역이다. 오가사와라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나 쓰나미 경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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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매일 '계단오르기'…사망 위험도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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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픈AI와 아이폰용 생성형AI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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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말 아이폰에 탑재할 일부 새로운 기능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논의를 재개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과 오픈AI가 다음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에 오픈AI 기능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에 관한 합의 조건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올해 초에도 이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이번에 양사의 대화가

"넌 왜 그 모양이냐" 女화장실 몰카범 아들 때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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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자 화장실을 불법 촬영하다 발각된 남성이 경찰 앞에서 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화제다. 누리꾼들은 “맞을 만했다”며 어머니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5일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A라는 남성의 집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공중 여자 화장실을 훔쳐본 것과 관련해 그의 집을 찾았다. 당시 경찰은 A씨에게 한 영상을 보여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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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은 치유의 공간이 아니라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공간"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72)의 성폭력을 고발해 ‘미투 운동’ 확산을 촉발했던 배우 애슐리 저드(56)가 뉴욕주 법원에서 와인스틴의 유죄 판결이 뒤집히자 이같이 비판했다. 저드는 2017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의 도화선이 된 '와인스타인 스캔들'의 초기 고발자 중 한 명이었다. 당시 저드는 과거 와인스타인에게서 성추행당했으며, 성적인 요구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협상 제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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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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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찰스 3세, 내주 대외 공무 복귀…6월 일왕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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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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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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