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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칼럼]中전기차 무역전쟁, 車업계 자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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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 무역전쟁, 車업계 자멸될 것

전쟁의 끔찍한 점은 바로 적의 반격이다. 청정기술을 둘러싼 무역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명심해야 할 교훈이다. 이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중 며칠 뒤 이뤄졌다. 앞서 중국을 찾은 옐런 장관은 "인위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태양광 패널이 미국과 전 세계에 "부정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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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5:30 장종료

[블룸버그 칼럼]미국은 WTO 리더십을 회복하라

미국은 WTO 리더십을 회복하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제1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의 직전 분위기는 잠잠해 보인다. 이제 문제는 한때 국제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이 회의의 단순 실패 여부가 아니다. 주목할 가치가 있는 방식으로 실패할지 여부다. “사실 ‘이 망가진 신자유주의의 유물’(WTO)은 더 이상 제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누가 신경 쓰는가.” 세계화에 대한 각자의 입장이 무엇이든 WTO에 관심을 가져

[블룸버그 칼럼]월가 감원, 예고된 미래가 마침내 왔다

월가 감원, 예고된 미래가 마침내 왔다

비크람 판디트 시티그룹 전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발전으로 향후 5년 동안 은행 일자리의 30%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도이체방크 AG의 CEO였던 존 크라이언은 로봇이 결국 직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라이언 전 CEO는 "우리는 너무 수동적(manual)"이라며 "머신 러닝과 자동화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두 CEO의 발언은 모두 2017년에 나왔다. 비록 시기상조였을지 모르지만,

[블룸버그 칼럼]황금기 저무는 '편의점 왕국 일본'

황금기 저무는 '편의점 왕국 일본'

일본의 편의점은 '콘비니(conbini·편의점의 일본식 명칭)'로 불릴 만큼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다. 또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수만 개의 틱톡, 유튜브 콘텐츠로 사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일본 편의점의 독특한 제품을 소개하기에 바쁘다. 특히 콘비니는 3년 전 도쿄 올림픽 당시 코로나19로 식당 이용이 불가능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핫도그나 먹어야 했던 기자들에게 고급 식사를 제공하기도 한

[블룸버그 칼럼]2차 미·중 무역전쟁은 경제 재앙이다

2차 미·중 무역전쟁은 경제 재앙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높은 관세가 미국 경제를 파괴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큰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연방 예산도 황폐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업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를 줄이거나 철폐하도록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경선 후보로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년의 배 이상 강경한 입장을 취하

[블룸버그 칼럼]미국의 패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미국의 패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교착상태에 빠진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격렬하고 폭력적인 중동, 중국과의 패권 다툼 등 일련의 국제 정세 속에서는 미국의 글로벌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힘을 나타내는 경제의 기초 체력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는 사실은 이런 주장에 반대하는 낙관론을 입증하게 한다. 실제로 그동안 '중국이 발전하고 미국이 쇠퇴한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미국이 경제

[블룸버그 칼럼]북한은 통일도, 전쟁도 원하지 않는다

북한은 통일도, 전쟁도 원하지 않는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갑작스레 남한과의 화해를 위한 노력을 그만두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과의 통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헌법에 '동포', '화해' 등의 단어를 삭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헌법에 나오는 표현만 놓고 보자면 북한이 남한과 화해에 나서고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는 게 어느 정도는 진실된

[블룸버그 칼럼]전기차가 한미 동맹 '히든 히어로'다

전기차가 한미 동맹 '히든 히어로'다

세계 경제가 둔화하면서 한국의 수출은 2023년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이 충격을 완화하고 대미 무역이 대중 무역을 단숨에 추월하도록 한 것은 그간 미국에서 잊혔던 자동차 산업이었다. 전기 자동차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오랜 동맹국 간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는 오랜 기간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반도체의 상당 부분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로 보내져 스마트폰, 컴퓨터 등

[블룸버그 칼럼]2024 경제, 2023 만큼 예측하기 어렵다

2024 경제, 2023 만큼 예측하기 어렵다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예컨대, 2019년 말 많은 전문가들은 호황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됐다는 이유만으로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그러나 당시의 경제 호황은 너무 장기화했기 때문에 끝난 것이 아니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건 때문에 사라졌다. 따라서 2019년의 그러한 (침체) 예상은 맞았으나 그 이유는 틀렸다. 올해 경기침체가 발생할까. 내 유일한 예측은 이렇다. 정확한 이유로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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