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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 1호는 삼성SDI

정책

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 1호는 삼성SDI

금융감독원이 삼성SDI를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 1호로 선정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4일 삼성SDI가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와 관련해 중점심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유상증자 심사 방향을 공개한 금감원이 실제 중점심사 관련 절차를 밟는 것은 처음이다. 금감원은 앞서 ▲주식가치 희석화 우려 ▲일반주주 권익훼손 우려 ▲재무위험 과다 ▲주관사의 주의의무 소홀 등 대분류와 7가지 소분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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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개시"

금융위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개시"

금융위원회는 1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융위에 공고된 신청 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춰 정기 신청 기간 내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금융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나 신청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세 가지 종류의

한국은행,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관련 입장…“신중해야”

한국은행,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관련 입장…“신중해야”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은이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이 밝힌 첫 번째 이유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월 1억6000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정부 대출 규제, 젊은세대 불평등 인식 더 악화시켜"

"정부 대출 규제, 젊은세대 불평등 인식 더 악화시켜"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출 규제가 젊은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워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14일 오후 서강대 게페르트남덕우경제관에서 열린 '한국의 양극화 극복의 모색' 세미나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지니계수는 불평등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았다. 하지만 청년층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불평등 정도는 심각

금융당국 "홈플러스 관련 위법 발견 시 엄정 대응한다"

금융당국 "홈플러스 관련 위법 발견 시 엄정 대응한다"

금융당국이 홈플러스와 관련된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등과 관련해 위법 소지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기업은행 등 관계부처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관련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은행권(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대해

효과적인 저출생 대응은… "소득공제보다 재정지출이 효과 커"

효과적인 저출생 대응은… "소득공제보다 재정지출이 효과 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가 내놓는 소득세 기반의 조세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소득세제 특성상 실효세율이 높지 않은 데다 정책 대상자인 20·30대 실효세율이 다른 세대보다 이미 낮다는 이유에서다. 남성의 육아휴직 등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재정 정책이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현금성 지원에 따른 악영향은 우려 요소다. 유자녀 때 실효세율 낮은 OECD…韓은 1.7%

[단독]"홈플러스 다 막았다" 사상 첫 전업 카드사 결제중단‥금감원 예의주시(종합)

[단독]"홈플러스 다 막았다" 사상 첫 전업 카드사 결제중단‥금감원 예의주시(종합)

전업 카드사 6곳에 이어 롯데카드와 BC카드도 13일 홈플러스 상품권에 대한 결제를 중단했다. 홈플러스 같은 대형 유통 업체 상품권을 전업 카드사(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가 모두 끊은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8개 전업 카드사가 일제히 대형 유통 업체 상품권 결제를 끊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같이 대형 유통 업체에 대해 전업 8개

[일문일답]한은 "글로벌 통상환경, 기존 시나리오보다 좀 더 나쁜 상황"

[일문일답]한은 "글로벌 통상환경, 기존 시나리오보다 좀 더 나쁜 상황"

한국은행은 13일 트럼프 발(發)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해 (우리가 내놓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좀 나쁜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제성장률 전망을 바꾸거나 예상보다 더 일찍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지에 대해선 다음 달 통화정책방향 전까지 중간점검을 해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지금 상황이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고 말하긴 분명히

한은 "美 무역분쟁 확산 시 주가 상당기간 약세 가능성"

한은 "美 무역분쟁 확산 시 주가 상당기간 약세 가능성"

미국 신정부의 관세 부과로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내 주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장기금리 하락 압력도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을 트럼프 1기와 비교해 점검한 결과, 국내 주가와 채권 금리에 미칠 영향은 과거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1기(2018~2019년) 당시 국내 주가와 장기금리는 트럼프 1기 출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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