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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반려동물 식별 서비스,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과학

세계 최초 반려동물 식별 서비스,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UN산하 ITU-T SG17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술에 대한 ITU-T 국제표준(X.1097)이 사전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KISA 김재성 박사와 펫기업인 파이리코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약 3년 6개월에 걸쳐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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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바람' 이뤄졌다‥정부, 플랫폼 자율규제법 추진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바람' 이뤄졌다‥정부, 플랫폼 자율규제법 추진

정부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 업체들이 민간주도 자율규제를 시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국정과제 후속 조치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플랫폼 자율규제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법적 근거를 갖추기 위함으로, 내일(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법안에는 ▲부가통신사업자 또는 단체의 자율규제 업무

[과학을읽다]질병 일으키는 유전자 89% 찾아냈다

[과학을읽다]질병 일으키는 유전자 89% 찾아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콕콕 짚어내 치료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알파폴드(AlphaFold)를 통해 약 2억개의 단백질 구조를 파악해 공개했던 구글 딥마인드가 이번엔 인간의 유전자 변이 중 질병 유발 관련성을 높은 확률로 확인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19일(현지 시각)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이같은 기능의 혁신적 AI 네트워크 알파미센스(AlphaMissense

SKT, 철도연과 차세대 철도통신  ‘이음 5G-R’ 개발

SKT, 철도연과 차세대 철도통신 ‘이음 5G-R’ 개발

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디지털

부자들 금고에 '공룡'도 들어간다…수십억에 화석 경매 싹쓸이

부자들 금고에 '공룡'도 들어간다…수십억에 화석 경매 싹쓸이

귀하디 귀한 공룡 화석이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룡 표본이 부자들의 금고 속으로 들어간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억 5000만년 전 공룡 캄프토사우루스의 화석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경매에 나온다고 영국 BBC 등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매는 오는 10월 20일 프랑스 파리의 경매회사 호텔 드루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공룡의 이름은 '배리'로, 1990년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고생물학자 배

'뇌에 칩 이식' 머스크 뉴럴링크, 임상시험 위한 첫 인간 대상자 모집

'뇌에 칩 이식' 머스크 뉴럴링크, 임상시험 위한 첫 인간 대상자 모집

일론 머스크의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사지가 마비된 인간의 뇌에 장치를 심어 생각만으로도 컴퓨터 등을 가동할 수 있게끔 하는 실험을 인간에게 하기 위해 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뉴럴링크는 이날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월 미 식품의약청(FDA)이 인간에 대한 연구를 승인한 지 넉 달 만이다. 뉴럴링크는 FDA 승인을 바탕으로 병원들과 소통해왔고 한 병원에서 실험을 진행

과학기술계 원로들, '오염수·R&D 삭감' 목소리 낼까

과학기술계 원로들, '오염수·R&D 삭감' 목소리 낼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정부의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계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예정이어서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는 20일 오전 과학기술계 현안 공유를 위해 ‘2023년도 명예회장ㆍ고문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총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해 과학적 팩트 전달을 위해 개최한 과학소통토론회(전국 순회 6

"사장님, 재택이 환경도 보호한대요"…온실가스 배출 뚝

"사장님, 재택이 환경도 보호한대요"…온실가스 배출 뚝

재택근무가 사무실 근무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다는 미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국 코넬대학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진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은 논문에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거시설 에너지 소비 조사 자료와 MS 직원들의 통근·재택근무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과 사무실 에너지 사용과 통근, 비업무용 외출, 정보기술(IT) 사용량 등을

"2년째 발 묶인 아리랑6호·차중형2호, 비용 눈덩이"

"2년째 발 묶인 아리랑6호·차중형2호, 비용 눈덩이"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 호 · 차세대중형위성 2 호 등 우리나라 신규 위성 2기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년째 발사되지 못하면서 비용만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1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아리랑 6호는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를 장착한 국토 관리·감시용 위성으로, 지난해 중반 러시아의 소유즈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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