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M엔터, 4분기 영업익 339억…전년比 275% 증가

과학

SM엔터, 4분기 영업익 339억…전년比 275% 증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5.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2738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으론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818억원과 3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8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MD(기획상품), 라이선싱,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521.27

    하락 0.65 -0.03%

  • 코스닥

    749.67

    상승 6.77 +0.91%

  • 원/달러

    1,451.40

    -6.40 -0.44%

  • 원/100엔

    954.84

    -7.37 -0.77%

  • 원/유로

    1,496.61

    -4.27 -0.28%

  • 원/위안

    198.51

    -0.83 -0.42%

  • 삼성전자

    55,600

    상승 1,900 +3.54%

  • SK하이닉스

    198,100

    하락 4,900 -2.41%

  • 삼성바이오로직스

    1,130,000

    하락 30,000 -2.59%

  • LG에너지솔루션

    346,500

    상승 10,500 +3.13%

  • 현대차

    199,400

    하락 1,100 -0.55%

  • 알테오젠

    392,000

    상승 500 +0.13%

  • 에코프로비엠

    120,700

    하락 400 -0.33%

  • HLB

    75,300

    하락 1,300 -1.70%

  • 에코프로

    60,100

    상승 200 +0.33%

  • 레인보우로보틱스

    377,000

    하락 33,500 -8.16%

02.10 기준

휴머노이드는 국력, '패스트 팔로워' 돼야

휴머노이드는 국력, '패스트 팔로워' 돼야

"휴머노이드는 국력이다. 우리도 너무 늦지 않게 부지런히 나아가야 한다."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사진)는 "자동차와 반도체, 스마트폰을 생산할 기술이 있는 나라는 힘 있는 국가로 대접받는다. 휴머노이드도 마찬가지다. 휴머노이드를 생산할 기술이 없는 나라는 도태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6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휴머노이드가 상용화할 경우 산업적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면서 "

오늘부터 AI정상회의‥美 반대로 공동선언 불투명

오늘부터 AI정상회의‥美 반대로 공동선언 불투명

10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정상회담(AI Action Summit)은 무분별한 AI 개발 경쟁을 완화하기보다는 오히려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과 중국 딥식크(Deepseek) 충격 속에 미국과 다른 국가 간의 분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다. 공동선언이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AI 정상회담은 2023년 영국, 지난해 한국에 이어 다시 유럽에서

마스크 부착 '이산화탄소 농도' 실시간 측정 센서 개발

마스크 부착 '이산화탄소 농도' 실시간 측정 센서 개발

마스크 내부에 부착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수면 무호흡증 실시간 진단 센서'가 개발됐다. 이산화탄소는 주요 호흡 대사 산물로 이산화탄소 농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호흡·순환기계 질병을 조기 발견·진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고, 개인 운동 상태 모니터링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유승협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실시간으로 안정적인 호흡 모니터링이 가능한 저전력 고속 웨어러블 이산화탄

[AI인재양성 빨간불]"美 AI엔지니어는 7자릿수 연봉…우리도 파격 인건비 지원해야"

[AI인재양성 빨간불]"美 AI엔지니어는 7자릿수 연봉…우리도 파격 인건비 지원해야"

인공지능(AI)업계에선 교수뿐 아니라 최고급 AI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건비 매칭 지원을 검토해 달라는 제안이 나온다. 미국 빅테크는 AI 프로젝트를 경험한 엔지니어에게 이른바 ‘세븐피겨(Seven Figures·100만달러 이상 7자릿수 연봉)’ 수준의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소스 모델 '솔라'를 개발한 AI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는 10일 "오픈AI나 앤스로픽 같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

이젠 채권 정보도 모바일로…코스콤 'BOND CHECK' 출시

이젠 채권 정보도 모바일로…코스콤 'BOND CHECK' 출시

증권 전산 전문업체 코스콤이 모바일 채권 정보 서비스 'BOND CHECK'을 출시했다. 최근 채권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심자부터 전문투자자까지 아우르는 고급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OND CHECK은 기존에 전문투자자들이 사용해온 코스콤의 금융정보 서비스 'CHECK Expert+'의 프리미엄 채권 데이터를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단돈 7만3천원·30분 만에 딥시크 따라잡았다" 미국이 발표한 AI모델

"단돈 7만3천원·30분 만에 딥시크 따라잡았다" 미국이 발표한 AI모델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했다고 주장한 AI 모델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미국 대학 연구진이 단돈 50달러(약 7만3000원)에 AI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스탠퍼드대와 워싱턴대 AI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50달러도 안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으로 AI 추론 모델을 훈련했다고 밝혔다. 's1'이라는 이름의 AI 모델은 수학 및 코딩 능력 테스트에서 오픈 AI의 'o1', 딥시크의

화학硏, 청정수소 생산 용융금속 촉매 기술 개발

화학硏, 청정수소 생산 용융금속 촉매 기술 개발

한국화학연구원 한승주 박사 연구팀이 셀레늄(Se)을 첨가한 용융금속 촉매(NiBi, CuBi)를 활용해 청록수소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록수소는 메탄(CH4) 열분해를 통해 생성되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회색수소나, 탄소 배출이 없지만, 고비용으로 상업적 적용에 한계가 있는 녹색수소의 중간단계 수소다. 메탄 열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고체탄소

KT, "투명 거래 강화"…3~5년 주기 협력사 재구성

KT, "투명 거래 강화"…3~5년 주기 협력사 재구성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통신(CT) 중심의 구매·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KT는 품질과 경쟁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KT와 협력사의 관계 관리 원칙을 정립했다. 3~5년 주기로 ‘품질 최우선 경쟁’을 시행해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한다. 기존 협력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우수 공급사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