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반
"피는 못 속여"…우즈 아들 찰리 ‘개인 최소타 작성’
"피는 못 속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4)가 생애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NN 등은 26일(현지시간) "찰리가 캐디로 나선 우즈와 함께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미션힐 인 리조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종전 68타를 넘어선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2년 연속 우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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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디섐보 “LIV골프 2승”…‘8타 차 뒤집기’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뒤집기쇼’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7401야드)에서 열린 LIV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3언더파 200타)을 완성했다. 지난달 6일 그린브라이어 대회 이후 시즌 2승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3억원)다. 디섐보는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유럽 “3연패 환호”…미국과 14-14 무승부
유럽연합이 3연패를 달성했다. 유럽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주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파71·6318야드)에서 끝난 미국과의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제18회 솔하임컵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 2무 5패를 거둬 승점 7점을 보탰다. 유럽은 사흘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14-14(12승 4무 1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동점일 때는 디펜딩 챔피언이 솔하임컵을 가져가는 규정에 따라 유럽이

김주형 ‘공동 6위’…‘내년 파리 올림픽 완벽 리허설’
세계랭킹 18위 김주형이 내년 파리 올림픽 리허설을 완벽하게 끝났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카주 오픈 드 프랑스(총상금 325만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작성해 공동 6위(9언더파 275타)를 차지했다. 르 골프 나쇼날은 내년 파리 올림픽 때 남녀 골프가 열리는 코스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올림픽 출

이다연 "3차 연장 환호"…"9m 우승 버디 봤어?"(종합)
"9m 우승 버디." ‘작은 거인’ 이다연이 안방을 수성했다. 그는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1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 ‘2021년 LPGA 신인왕 출신’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동타(8언더파 280타)를 만든 뒤 18번 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지난 4월 메이

아빠 허인회 ‘베테랑의 부활’…"2년 4개월 만에 우승"(종합)
"아빠의 힘으로." 베테랑 허인회의 ‘부활 우승’이다. 그는 24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194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대승(20언더파 264타)을 일궜다. 2021년 5월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에 통산 5승째,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허인회는 변진재, 윤상필과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해 보기 없

허인회 ‘베테랑의 부활’…“2년 4개월 만에 우승”
베테랑 허인회의 ‘부활 우승’이다. 그는 24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194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대승(20언더파 264타)을 일궜다. 허인회는 2021년 5월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았다. 허인회는 변진재, 윤상필과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로 출발해 보기

이다연 ‘3차 연장 환호’…“시즌 2승째 안방 수성”
‘작은 거인’ 이다연이 ‘빅 매치’를 접수하며 안방을 수성했다. 그는 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1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호주 교포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동타(8언더파 280타)를 만든 뒤 18번 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지난 4월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무뇨스 이틀 선두… "3타 차 질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7358야드)에서 열린 LIV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13언더파 129타)를 질주했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2위(10언더파 132타), 더스틴 존슨(미국)과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등 3명이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