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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날아간 9억달러"…직원 희생 강요한 中바이두 부사장의 최후

문화일반

"하루만에 날아간 9억달러"…직원 희생 강요한 中바이두 부사장의 최후

중국 최대 검색기업 바이두(百度) 부사장 취징이 직원들의 '장시간 노동'을 당연시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더니,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미국 CNN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N은 "대중의 공분을 샀던 바이두 부사장이 더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그의 이름이 삭제된 바이두의 인사 시스템 스크린샷을 추가했다. 중신경위 등 현지 매체들도 바이두 내부 인사로부터 취징이 사직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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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5:30 장종료

"7살 딸 성추행 당했는데 영장은 기각…80대 가해자는 무고죄 신고"

"7살 딸 성추행 당했는데 영장은 기각…80대 가해자는 무고죄 신고"

80대 노인이 7살 아이를 성추행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돼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해 12월 30일 딸아이에게 수치스럽고 안 좋은 일이 생겼다"며 "여든도 넘은 노인이 아이를 여기저기 만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식당을 운영하는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이른 아침 방학을 맞은 아이와 식당 오픈 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동네 어르신이 가게에 방문했다. A씨는

[조용준의 여행만리]팡팡 터지는 엔돌핀, 짜릿함 가득한 액티비티

[조용준의 여행만리]팡팡 터지는 엔돌핀, 짜릿함 가득한 액티비티

바야흐로 누구나 신록 예찬자가 되는 5월입니다. 이맘때 산과 들을 뒤덮은 초록은 온전히 영글지 않은 앳된 빛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유독 맑고 산뜻하며 신선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일상이 무료하고 따분하다면 모험과 스릴을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슬아슬하지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통해 샘솟는 삶의 의욕과 흡족

CJ ENM, 日 TBS와 드라마 세 편 이상 공동제작

CJ ENM, 日 TBS와 드라마 세 편 이상 공동제작

CJ ENM이 일본 TBS 그룹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한다. 앞으로 3년간 지상파 드라마 세 편 이상과 영화 두 편을 함께 만든다고 10일 전했다. 드라마는 TBS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내년에 최소 한 편은 골든 타임에 편성된다. TBS 그룹은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하나다. TBS TV, TBS 스파클, THE SEVEN 등 다양한 제작사를 두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VIVANT'와 'Eye Love You',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

"위암 시한부 판정…우리 모찌 살려주세요" 누리꾼 울린 견주 편지

"위암 시한부 판정…우리 모찌 살려주세요" 누리꾼 울린 견주 편지

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두고 간다는 한 견주의 편지가 전해져 많은 누리꾼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5년 전 교통사고로 가족들 떠나보내고 모찌 보며 버텨왔는데…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 9일 동물보호단체 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편지, 짐과 함께 발견됐다는 유기견 '모찌'의 사진이 올라왔다. 모찌는 암컷으로, 2017년

양념 생고기 잘못먹은 남편, 무덤덤한 반응…아내 "난 심각한데"

양념 생고기 잘못먹은 남편, 무덤덤한 반응…아내 "난 심각한데"

양념에 재워둔 생고기를 '고기 무침'으로 착각해 익히지도 않고 먹었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워둔 고기가 아닌 줄 알고 생으로 먹었다는 남편, 이해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편과 아버지와 한집에서 살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아버지는 집에서 쉬고 계시고, 남편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저는 회사를 출퇴근하고, 아버지와 남편은 평소 식사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따로 식사

"'곰돌이 푸' 사진 지우고 가세요"…7월부터 IT기기 불심검문 한다는 中

"'곰돌이 푸' 사진 지우고 가세요"…7월부터 IT기기 불심검문 한다는 中

중국이 오는 7월부터 개인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불시에 검사할 수 있는 규정을 시행한다. 이는 관광객도 예외는 아니며, 이미 불심검문이 시작됐다는 주장도 나왔다. 개인 휴대전화·노트북 등 불심검문 명문화…"불심검문 장면 목격 후 휴대전화 사진 지워"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은 중국 공안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안보기관의 행정집행 절차 규정'과 '국가안보기관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 규정'을 발표하고 오는

무인매장 케이크 먹고 응급실행…알고보니 곰팡이 범벅

무인매장 케이크 먹고 응급실행…알고보니 곰팡이 범벅

무인 매장에서 곰팡이 핀 케이크를 구매한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업주 측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케이크에서 케이크 샀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맛도 이상하고 상태를 봤는데 이거 곰팡이냐"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초코 생크림 케이크로 보이는 케이크 내부에 어두운 녹색빛을 띠는

문체부·관광공사, 중동서 의료 관광 집중 홍보

문체부·관광공사, 중동서 의료 관광 집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에 최대 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해 고급·의료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10일 전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소피텔앰배서더, 페어몬트호텔 등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 '알람 아라비 코리아' 회원사와 고급관광 전문 여행사들이 참가해 중동 관광객 맞춤형 고급관광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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