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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연말까지 금리인하 총 2회 할 것"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총 2회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연속 서프라이즈를 보이며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103.4포인트까지 반등했다"며 "PPI를 구성하는 항목이 Fed가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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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0:47 기준
"코스피, 밸류업으로 2700선 돌파"
14일 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반도체 등 기술주에서 다시 밸류업 관련 기업으로 이동했다. 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 초 리튬 가격 상승 및 전고체 배터리 기대감에 따른 이차전지 업종이 상승했고,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에 따른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주도했다"면서 "주 중반부터는 주가연계증권(ELS) 보상안 불확실성이 해소돼 은행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밸류업 프로그램
"美, 3월 금리동결 전망…점도표 주목"
키움증권은 15일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해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며 전망치와 점도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주에는 3월 FOMC가 예정돼 있는데 정책금리는 5.25∼5.50%로 동결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도 큰 이견이 없다"며 "금리 조정보다는 연준의 경제 전망치와 점도표가 지난해 12월 공개했던 내용에서 변화가 있는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밸류업·외국인이 끌어 올린 코스피 2700…상승세 지속할까
코스피가 23개월 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올 들어 12조원 넘게 사들인 외국인이 상승세를 끌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따른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들의 강세도 지수를 밀어 올렸다. 다만 코스피의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는 미국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증시 강세 속 소외되는 모습을
한국전자홀딩스, 中알리 한국에 1조4000억 투자 물류센터 구축 소식↑
한국전자홀딩스가 강세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 1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물류센터 구축도 하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2시29분 기준 한국전자홀딩스는 전일 대비 4.85% 상승한 9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은 최근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1억달러(약 1조4471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
풀무원그룹, 잇단 신종증권 발행…실질 재무부담 확대
풀무원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신종자본증권(영구)을 발행하고 있다.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해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잇따른 해외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재무 부담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년 새 영구채 2555억 누적 발행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500억원
오토앤, CB 전환가 최저로…조기 상환 압박 커지나
오토앤의 4회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이 최저한도로 하락했다. 전환가액 조정으로 발행 가능 주식 숫자가 전체 주식의 13%를 넘겼다. 현재 주가가 전환가액을 밑돌고 있어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면 조기 상환 압박도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토앤의 4회차 CB의 전환가액이 9663원에 8697원으로 낮아졌다. 조정 사유는 주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격의 조정이다. 최저 조정가
앱클론, 시총 경쟁사 1.6조 >0.3조…CAR-T 한계극복 '새역사' 임박
앱클론 주가가 강세다.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2시7분 앱클론은 전날보다 7.32%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앱클론에 대해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앱클론은 혈액암 세포 표면에 'CD19'를 타겟하는 CAR-T 치료제 'AT1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화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면역원성을 최소화
KB금융, ELS배상에도 긍정적 자본정책 기대에 '강세'
KB금융의 주가가 상승세다. ELS 배상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자본 비율 확보로 자본정책에 제약이 적을 것이라는 평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1시52분 기준 KB금융은 전일 대비 6.15%(4500원) 상승한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결산 기준 주주환원율은 38.8%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