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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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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19일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양 회장은 이날 장내에서 KB금융 주식 5000주를 주당 7만70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입액은 3억8500만원이다. 양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우리사주조합 조합원 계정 포함 5914주다. 이와 관련 KB금융 관계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수장으로서 주주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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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0 장종료

‘업황 부진’ 저축은행, 주식 투자로 답 찾을까

‘업황 부진’ 저축은행, 주식 투자로 답 찾을까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익 다변화 방법으로 ‘주식 투자’가 눈길을 끈다. 배당금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이 DGB금융·JB금융 등 지방금융지주 투자를 늘리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달 말 기준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에서 OK저축은행으로 바뀌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말 DGB금융 지분 7.53%를 보

토스뱅크 ‘안심보상제’, 금융사기 회복 23억원 기록

토스뱅크 ‘안심보상제’, 금융사기 회복 23억원 기록

토스뱅크가 금융사기 피해 고객의 피해를 돕는 안심보상제로 지난 2년간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부정송금 등 금융사기 피해 고객 대상 보상정책을 운영하는 국내 은행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3150건을 대상으로, 23억 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 등

‘깡통대출’ 늘어난 4대 은행…손실처리 비용도 늘어

‘깡통대출’ 늘어난 4대 은행…손실처리 비용도 늘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해 자산건전성 지표가 전년보다 나빠졌다. 특히 돈을 못 돌려받는 것으로 판단하는 무수익여신, 즉 ‘깡통대출’ 규모가 증가했다. 실제로 빌린 돈을 받지 못해 손실로 처리한 비용도 늘었다. 4대 은행의 무수익여신 총합은 2022년말 2조2884억원에서 2023년말 2조7626억원으로, 약 21% 늘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KB국민은행이다. 5222억원에서 7499억원으로 증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작년 보수 약 7억원 챙겨…은행장은 10억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작년 보수 약 7억원 챙겨…은행장은 10억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7억원에 가까운 돈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취임한 진 회장은 약 9개월간 급여 6억58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명절 격려금 등) 100만원을 더해 모두 6억5900만원을 수령했다. 이 밖에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 보상(PS)으로 2만982주를 지급받았다. 신한금융지주의 다른 임원 중에서는 이건혁 신한금융지

홍콩ELS 피해자, 이복현-은행장 회동에 ‘깜짝’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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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국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사태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이들이 “피해자도 회동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대국민 금융사기 계약 원천 무효’ 기자회견에서 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모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15만 ELS 피해자

교보생명, 원스톱 보험서비스 ‘교보톡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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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 ‘교보톡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한 덕에 보험소비자는 카카오톡으로 컨설턴트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다. 교보톡톡 시스템은 보험 상품 문의·상담·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는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금융당국 “PF대출 만기집중 사실아냐" 4월 위기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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