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충남교육청, 한울타리유치원 확대...소규모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
충남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여건 개선과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울타리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출생아 수 급감에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립유치원 교육여건 개선사업이다. 한울타리유치원 유치원은 2024년 21개 원에서 올해 10개 원을 늘려 모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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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등골 휘는 사교육비 "책임 통감"…시도교육청과 경감 대책 마련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30조원에 육박한 것과 관련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개혁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사교육 경감 우수 교육청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으로 사교육 경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이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어제 발표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는 국민들의 기대와
![[LAB을 찾아서]'하프늄 나노 플랫폼 개발' 성균관대 박우람 교수 연구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31213230064817_1741753379.jpg)
[LAB을 찾아서]'하프늄 나노 플랫폼 개발' 성균관대 박우람 교수 연구팀
박우람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암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이중 기능성 하프늄 나노 플랫폼을 개발했다. 하프늄 나노입자를 이용해 방사선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방사선 저항성은 억제하는 기술이다.14일 성균관대학교에 따르면 박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Dual-Functional Hafnium Oxide Nanoplatform Combining High-Z Radiosensitization with Bcl-2 Gene Silencing for Enhanced Cancer Radiotherap

고려대는 3년째…올해 '천원의 아침밥' 200개 대학서 제공
"지방에서 올라와서 매 끼니 챙겨 먹기 힘든데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이면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고려대는 올해로 3년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생생한 경험"…XR로 수업하는 숭실대
숭실대학교가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수업 모델을 도입했다. 텍스트 위주의 교육이 대부분인 인문학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숭실대는 신양관 러닝피라미드에서 XR을 활용한 '메타 하이플렉스(META-HyFlex)' 수업 시연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열린 이 시연회에는 이윤재 총장, 장경남 학사부총장 등이 참여했다. 메타 하이플렉스는 숭실대가 개발한 XR 기반 몰입형 수업 모델

한양대, 2025 QS 학문분야별 평가서 역대 최다 분야 100위권 진입
한양대학교는 ‘2025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평가에서 한양대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공학 및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학문적 균형을 갖춘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2024년에는 15개였던 세계 200위권 내

정근식 교육감, 尹 탄핵 선고일 대비 통학길 안전 점검 나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혼잡이 예상되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들의 통학길 안전 점검에 나섰다. 14일 정 교육감은 중부교육지원청과 헌재 인근의 덕성여중·고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1월에도 헌재 근처에 있는 교동초, 재동초, 운현초의 안전 위협 요소 등을 확인했다. 헌재 탄핵 찬반 집회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을 비롯해 헌재 주변에도 수많은 인

"1인당 47만원이라고요?" 현실성 떨어지는 정부 사교육비 발표
서울 송파구에서 초·중학생 자녀 셋을 키우고 있는 노현서씨(44)는 수개월째 보내고 있는 둘째 아이의 영어학원을 옮길지 고민 중이다. 주 2회, 3시간씩 수업에 월 35만원으로 알고 등록했지만, 매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패드 수업과 교재비, 차량운행비로 16만원씩 별도로 내고 있기 때문이다. 노씨는 "오히려 내신 대비하는 중학생 아이는 수강비 35만원만 내고 있는데, 초등학교 5학년은 영어에만 50만원을 쓰고 있다"며

이주호 부총리, 시도교육감과 '사교육 경감' 대책 논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영상회의를 통해 사교육 경감 방안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사교육 실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교육 경감 방안 추진을 위해 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