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주만에 더 가팔라진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업계동향

한주만에 더 가팔라진 강남 아파트값 상승세

이번 주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전보다 크게 올랐다. 주간 단위 상승률로는 최근 몇 주간 상승 폭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많이 올랐다.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지한 후 꾸준히 올랐는데, 최근 재지정 방침을 밝히면서 안정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이달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25% 올랐다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629.46

    하락 7.64 -0.29%

  • 코스닥

    717.10

    하락 8.05 -1.11%

  • 원/달러

    1,469.10

    2.60 +0.18%

  • 원/100엔

    985.15

    -0.83 -0.08%

  • 원/유로

    1,593.97

    1.64 +0.10%

  • 원/위안

    202.53

    0.30 +0.15%

  • 삼성전자

    61,300

    상승 1,100 +1.83%

  • SK하이닉스

    217,500

    상승 7,500 +3.57%

  • LG에너지솔루션

    326,000

    하락 8,500 -2.54%

  • 삼성바이오로직스

    1,073,000

    상승 1,000 +0.09%

  • 현대차

    203,000

    상승 500 +0.25%

  • 알테오젠

    367,000

    하락 6,000 -1.61%

  • 에코프로비엠

    110,200

    하락 2,700 -2.39%

  • HLB

    46,500

    하락 19,900 -29.97%

  • 에코프로

    60,100

    하락 300 -0.50%

  • 레인보우로보틱스

    292,000

    하락 10,000 -3.31%

03.21 기준

잠실 엘스 84㎡ 30억 신고가…엘·리·트 '국평' 30억 시대 왔다

잠실 엘스 84㎡ 30억 신고가…엘·리·트 '국평' 30억 시대 왔다

서울 송파구 ‘잠실 엘스’ 전용 84㎡가 30억원을 뚫었다.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의 국민평형이 3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잠실 엘스 전용 84㎡(14층)는 지난달 26일 30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같은 단지 같은 평형(26층)이 28억8000만 원에 거래된 지 열흘 만에 1억2000만 원이 추가 상승한 것이다. 모두 서울시의 잠·삼·대·청(잠실, 삼성동

지붕뚫는 강남 아파트값…당국은 "일단 지켜보자"(종합)

지붕뚫는 강남 아파트값…당국은 "일단 지켜보자"(종합)

서울 강남권 일대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서는 주간상승률이 2018년 2월 이후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그간 실거주 의무 등으로 거래가 쉽지 않았는데 토허제를 풀면서 갭투자나 이사 등 아파트 수요가 일순간 몰리며 가격을 띄우는 모양새다. 다만 허가구역을 해제한 서울시나 관련 당국 안팎에서는 "일단 지켜보자"는 기류가

송파 아파트값 상승폭, 7년만 최고 수준

송파 아파트값 상승폭, 7년만 최고 수준

서울 강남권 일대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선 주간상승률이 2018년 2월 이후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이 6일 낸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이달 3일 기준 서울에선 0.14% 올랐다. 앞서 지난주(0.11%)에 이어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국 기

'부자끼리 결혼' 입소문에…"근처 아파트 입주민도 사돈합시다"

'부자끼리 결혼' 입소문에…"근처 아파트 입주민도 사돈합시다"

미혼 남녀 입주민 간 만남 주선 소모임을 운영하는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가운데 최근 가입 대상을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확대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의 결혼정보회(원결회)가 최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단지 내 미혼 남녀 모임을 주선하던 원결회를 반포 지역의 대표 결혼정보 모임으로 지역을 더 확대해 가입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

"집 안팔려 입주 못해" 서울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2년만 최저치

"집 안팔려 입주 못해" 서울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 2년만 최저치

이번 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한 달 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가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8로 한 달 전보다 12.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0월 111.4에 이어 연말까지도 100.0을 이어오다 올해 들어 지난달 88.0으로 기

명동 상권 공실률 6%대 '활기'…가로수길은 40% '울상'

명동 상권 공실률 6%대 '활기'…가로수길은 40% '울상'

서울 주요 가두 상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명동의 상권 공실률은 10% 밑으로 떨어진 반면, 가로수길 상권은 유동 인구가 주변 지역으로 분산되면서 공실률이 40%에 육박했다. 18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서울 6대 가두 상권의 올해 2분기 평균 공실률은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감소한 18.3%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명동

"우리집 골프 연습장 놀러와"…신축 아파트 시세 결정하는 '커뮤니티 시설'

"우리집 골프 연습장 놀러와"…신축 아파트 시세 결정하는 '커뮤니티 시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보다 세분화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14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를 보면 거주하고 싶은 주택 유형(중복 선택 가능) 중 ▲조경 특화(30%) ▲고급 인테리어(29%) ▲건강특화, 스마트주택(27%) ▲커뮤니티 특화(25%) 등 5가지 요소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스마트주택과 커뮤니티 특화 주

정부 약발 안 먹힌다…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상승

정부 약발 안 먹힌다…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상승 폭을 키우며 서울의 열기가 주변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2% 올랐다. 21주 연속 상승세다. 최근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30%→0.28%→0.26%'로 다소 둔화하는 모습이었으나 이번 주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 통상 8월 둘째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