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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8인치 파운드리 가동률 50~6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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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8인치 파운드리 가동률 50~60% 전망"

레거시(구형) 반도체를 생산하는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의 하반기 가동률이 50~60%에 그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내년 초까지는 업황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하반기에 거시 경제 및 재고 문제가 계속되면서 기존 예상과 달리 수요 급증 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에도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8인치 가동률 회복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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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5:30 장종료

이재용·정의선·구광모 웃었고 최태원 울었다…주식 희비 엇갈린 오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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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요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10조원대 주식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9월 말 기준). 4대그룹 총수 중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지난달 말 주식재산은 연초 대비 늘어난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재산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선, 국내최대 해상풍력사업 해저케이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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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사업 해저케이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상풍력 업체 안마해상풍력㈜과 우선공급계약(PSA·Preferred Supplier Agreement)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 서쪽 약 40㎞ 떨어진 해상에 532메가와트(㎿) 규모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규모는 여의도 약 29배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

"내 아들 보여줘" 머스크와 세 자녀 낳은 가수, 친권 확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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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친권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그와 세 자녀를 낳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35)가 머스크를 상대로 자녀들에 대한 친권 확인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NBC 등 외신에 따르면 그라임스는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부모 관계 설정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 청원은 자녀의 친권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양육권 요구나

D램 고정가 하락 멈췄다…"4분기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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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요·공급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가격 지표인 D램 고정거래가격이 지난달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9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1.30달러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D램 평균 고정가는 올해 4월 전월 대비 19.89% 떨어진 이후 8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메모리업계의 감산 효과가 나타나면서 9월

'풀HD급 영화' 2초만에 저장…삼성, 휴대용 저장장치로 낸드 부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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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HD급 4GB 영화 한 편을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휴대용(포터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olid State Drive·SSD) 'T9'을 선보이며 소비자용 SSD 시장 공략에 나섰다.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의 보조 저장 장치로, 업황 부진을 겪는 낸드 시장을 끌어올릴 제품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4TB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초당 최대 2000MB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T9'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T9은

지진·태풍에 원전 460일 가동 중단…동해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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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지진이나 태풍으로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 일수가 460여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 국지성 폭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전 정지 일수가 461.1일이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3호기의 정지 일수가 104.4일로 가장 길었으며, 경주 월성 2호기가 92.4일, 경주 월성 1호기가 86.5일 순이다. 자연재해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최윤범 회장, 해외 인사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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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해외 유력 인사들과 만나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핵심 광물 및 청정에너지 서밋'에 국내 기업인 중에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 행사에는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포함 50여개국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 및 핵심 광물 분야 글로벌 기업, 투자자, 국제기구, 시민사회가 참석했다. 의제는

삼성 파운드리,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 고객사로…급성장 시장서 먹거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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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짓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 제품을 생산한다. 텐스토렌트는 반도체 업계 전설로 꼽히는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AI 반도체 기업 '그로크'에 이어 추가로 텐스토렌트를 고객사로 두면서 급성장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파운드리 먹거리를 늘리고 있다. 텐스토렌트는 2일(현지시간) 차세대 AI 칩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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