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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수해 피해지역에 힘 보탠다…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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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수해 피해지역에 힘 보탠다…특별점검·피해복구 지원(종합)

삼성·LG 등 기업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 복구 서비스 인력을 파견하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부터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은 예산군 삽교읍(하포1리 마을회관), 아산시 염치읍(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설치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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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 인프라, 전기값 지도 바꿔야…수도권 비싸게, 발전소 인근 싸게"

최태원 "AI 인프라, 전기값 지도 바꿔야…수도권 비싸게, 발전소 인근 싸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전기값을 책정하는 지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전력 소비를 많이 요구하는 구조인 만큼, 지역별 수급 여건과 거리, 산업 특성 등을 반영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8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부대행사 '경영토크쇼'에 참석한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전기값을 싸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발전소에서 가까운 곳은 전기값이

삼성 '공수전환'‥체질바꾼다 '리스크관리형→공격투자형'

삼성 '공수전환'‥체질바꾼다 '리스크관리형→공격투자형'

"전문경영인이 결정할 수 있는 투자 한도는 최대 1000억원을 넘지 못합니다. 그 이상은 총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최근 만난 국내 4대 그룹 계열사의 대표는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를 뒤집어보면 기업 총수의 결단은 중요한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삼성그룹이 지난 10년 가까이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해 중대한 투자와 조직 개편을 수차례 미룰 수밖에

'1척당 3100억' 2.2조원 잭팟 터졌다…대만 컨선 수주 앞둔 한화오션

'1척당 3100억' 2.2조원 잭팟 터졌다…대만 컨선 수주 앞둔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대만 국적의 해운사 양밍해운으로부터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양밍해운은 17일(현지시간) 제404차 이사회에서 1만5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척당 선가는 약 2억2500만 달러(한화 약 3100억원)로, 인도 시점은 2028~2029년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선대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

[기자수첩]멈춰 있던 삼성의 시계, 다시 돌아갈 때

[기자수첩]멈춰 있던 삼성의 시계, 다시 돌아갈 때

"이제 법원이 아닌 시장의 심판대에 서는 겁니다. 더는 변명할 수 없는 시간이 왔습니다." 재계의 한 임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확정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10년에 걸친 사법 리스크를 풀어내고 경영 일선으로 복귀하는 총수에 대한 기대, 나아가 오랜 시간 부진했던 삼성을 기다려준 투자자와 시장에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를 던진 것으로 들렸다. 끝내 법적 족쇄를 벗어냈지만 리더로서 감당해

'JY 시대' 본격 시동, '컨트롤타워' 재건되나

'JY 시대' 본격 시동, '컨트롤타워' 재건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약 10년간의 사법리스크를 털어내면서, 재계의 관심은 삼성그룹의 조직개편과 인사조처로 옮겨가고 있다. 이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고 '뉴 삼성' 구상을 현실화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인사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이르면 하반기 내 변화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북한 평산 우라늄 폐수 우려'에…정부 "이상없음" 확인

'북한 평산 우라늄 폐수 우려'에…정부 "이상없음" 확인

정부는 최근 제기된 바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 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국내 해역과 하천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관계 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을 포함한

최태원 "중국 AI 추격하려면 日과 데이터 공유해야"

최태원 "중국 AI 추격하려면 日과 데이터 공유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과의 제조 데이터 공유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AI 학습 속도를 경계하며, 한일 공동으로 제조 AI를 개발하는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18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부대행사 '경영토크쇼'에 참석해 "강한 AI를 만들려면 밥을 잘 먹여야 되는데, 제조 AI에 있어 그 밥은 바로 데이터"라며 "대한민국이 제조 데이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CDP 공급망 평가 'A'

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CDP 공급망 평가 'A'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인 CDP가 주관하는 '2024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A-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 중 1395개 기업만 포함된 A-리스트에 자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64곳만이 선정됐다. HS효성첨단소재는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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