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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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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격테러 사망자수 50명으로 확대

뉴질랜드 총격테러 사망자수 50명으로 확대

지난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의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었다. 16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테러 사망자 수는 전날까지 49명이었지만 이날 50명으로 늘었다. 50명의 부상자 가운데 2명이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국장은 "전날 밤 우리는 모든 희생자를 수습할 수 있었다"며 "추가 사망자는 크라이스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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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작년 무역전쟁 손실 9조원…GDP의 0.04%"

"미 경제, 작년 무역전쟁 손실 9조원…GDP의 0.04%"

미국 경제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0.04%에 해당하는 78억달러(약 8조9000억원)의 손실을 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조사국(NBER)에 따르면 UC버클리와 UCLA, 컬럼비아대, 예일대 등 주요 대학의 경제학자들은 최근 무역전쟁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단기적 충격을 공동 분석해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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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산 돼지고기 454t 압수…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

美, 중국산 돼지고기 454t 압수…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

미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로 중국산 돼지고기 약 100만파운드(454t)를 압수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주 뉴욕에서 중국산 돼지고기 압수 조치에 들어갔다. 압수된 돼지고기 양은 약 100만파운드로 역대 최대다. 관세청과 농무부는 압수한 돼지고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물량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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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리 "총격 테러범, 범행 전 선언문 내게 보냈다"

뉴질랜드 총리 "총격 테러범, 범행 전 선언문 내게 보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이슬람 사원) 총기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을 감행하기 몇 분 전 '선언문'을 자신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17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에서 "범행 9분 전 테러범으로부터 메일로 선언문을 받은 30여명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아던은 메일을 받은 지 2분도 되지 않아 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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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노란조끼 집회, 파리서 또 폭력사태…마크롱 "단호한 결단 내릴 것"

佛노란조끼 집회, 파리서 또 폭력사태…마크롱 "단호한 결단 내릴 것"

프랑스에서 18주째 이어지고 있는 '노란 조끼(Gilets jaunes)' 시위가 16일(현지시간) 폭력사태로 확대됐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동안 규모가 크게 줄었던 노란 조끼 시위가 다시 커지자 프랑스 남서부 피레네 지방의 한 스키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급히 파리로 돌아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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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 대표단 21일까지 訪北…'러·북 수형자 이송 조약'도 발효

러시아 상원 대표단 21일까지 訪北…'러·북 수형자 이송 조약'도 발효

북한과 러시아의 접촉이 잦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원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데 이어 17일(현지시간) '러·북 수형자 이송 조약 비준법'이 발효됐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상원 대표단에 포함된 세르게이 키슬랴크 국제문제위원회 부위원은 평양 순안공항에 도책해 "이번 방북은 러시아와 우호 관계에 있는 국가와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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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홍수로 50명 사망…9개마을 물에 잠겨

인도네시아 홍수로 50명 사망…9개마을 물에 잠겨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폭우로 인한 돌발성 홍수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파푸아 주 자야푸라 군(郡) 센타니 지역에는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9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이날 오전까지 센타니 지역에서 43구의 시신이 발견돼 신원확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야푸라 암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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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뮬러 특검보고서 공개 찬성표 내가 주문" 주장

트럼프 "뮬러 특검보고서 공개 찬성표 내가 주문"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에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보고서 공개 찬성표를 던질 것을 주문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뮬러 보고서 공개에 관한 하원 표결에 대해, 나는 공화당 의원 모두가 투명성에 찬성하라고 지도부에 말했다"고 밝혔다. 뮬러 특별검사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보고서 전면 공개를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 표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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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기 테러 사망자 50명으로 늘어…경찰, 단독 범행 가닥

뉴질랜드 총기 테러 사망자 50명으로 늘어…경찰, 단독 범행 가닥

지난 15일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50명으로 늘었다. 17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은 이날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에 전날까지 49명이었던 사망자가 50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도 50명에 달하는 상황.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라이스트처지 이슬람 사원 2곳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는 경찰에 의해 검거된 브렌턴 태런트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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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싱가포르에만 해상자위대 함정 파견키로…부산 훈련은 불참"

"日, 싱가포르에만 해상자위대 함정 파견키로…부산 훈련은 불참"

일본 정부가 오는 4~5월 부산 앞바다에서 열리는 연합해상훈련에 해상자위대 함정 파견을 하지 않으면서 싱가포르 주변 해역에서 실시되는 훈련에는 함정을 파견키로 했다고 17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합해상훈련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 부산과 싱가포르 인근 해역에서 두차례 실시된다. 이 훈련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해양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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