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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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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株 우수수…'4월 악몽' 재현되나

제약·바이오株 우수수…'4월 악몽' 재현되나

제약·바이오주 투자자들이 '4월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5일 전 거래일보다 4.21% 내린 3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 수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검찰은 거래소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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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급락 후 반등'에 베팅했던 개미가 놓친 것…'나비효과'

엔터주, '급락 후 반등'에 베팅했던 개미가 놓친 것…'나비효과'

개인 투자자만 '저가매수 신호'로 받아들여급락 후 900억원 순매수 엔터주들이 급락 후 곧바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리한 바람이었을까.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단순 폭행 사건이 경찰 고위급 인사의 유착 의혹으로까지 번지면서 엔터주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이달 들어 엔터주 사들이기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애가 타게 됐다. 이번 엔터주들의 주가 하락을 저가매수 신호로 보고 개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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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37맥스 사고에 '제조사·항공사·부품사' 영향

보잉737맥스 사고에 '제조사·항공사·부품사' 영향

지난 10일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737 맥스(MAX)' 추락사고가 여러 업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중단을 지시했고, 싱가포르, 중국, 호주, 영국 등에서도 운항 정지 결정이 이어졌다. 제조사인 보잉의 경우 지난 15일 기준 이번 사고로 주가가 11% 가량 급락했다. 다만 지난 13일에는 주가가 0.5% 반등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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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예상 영업익 7.3조에서 4.9조로 하향"

"SK하이닉스, 올해 예상 영업익 7.3조에서 4.9조로 하향"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 전망이 어둡다. 당분간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의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7일 하이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 1,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조원, 1조3000억원에서 1조3000원과 7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7조3000억원에서 4조9000억원으로 하향됐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향 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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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세로 돌아선 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SK하이닉스 사고

'사자'세로 돌아선 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SK하이닉스 사고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2주 연속 가장 많이 판 종목이 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46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704억원을, 코스닥 시장에는 761억원을 순매수해 매수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 SK하이닉스를 6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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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5G 시대의 수혜주… 화웨이와 중국 내 경쟁 심화는 리스크 요인”

“퀄컴, 5G 시대의 수혜주… 화웨이와 중국 내 경쟁 심화는 리스크 요인”

대신증권은 퀄컴(Qualcomm)을 5세대(5G) 이동통신의 수혜주로 지목하며 시간을 갖고 멀리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올해 감익이 예상되는 점과 경쟁사인 화웨이와의 중국 내 경쟁 심화는 위험요인으로 지적됐다. 퀄컴은 통신 반도체 분야 전세계 1위 업체다. 퀄컴이 보유한 기술의 핵심은 PC 중앙처리장치(CPU)와 같이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와 4G, LTE 등을 지원해주는 통신 칩이다. 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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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달리고 천보는 한 달만에 40% '날고'

전기차는 달리고 천보는 한 달만에 40% '날고'

천보의 주가가 파죽지세로 상승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천보는 지난 15일 7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말 대비 39.39% 상승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천보는 정밀화학 소재업체로 액정표시장치(LCD) 식각액 첨가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반도체 공정 소재, 의약품 중간체 등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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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미니마사지기 '히트'…에코마케팅 M&A 성공 주가도 '쑥'

클럭 미니마사지기 '히트'…에코마케팅 M&A 성공 주가도 '쑥'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이달 들어 70% 가까이 상승했다. 자회사 데일리앤코가 기획한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마케팅 주가는 2만4050원으로 지난달 말 1만4300원 대비 68.2% 상승했다. 이 기간 기관 투자가외 외국인이 각각 187억원, 92억원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 2003년 설립한 에코마케팅은 광고주에게 가장 효과적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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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뮤이앤씨, 대출 유동화로 150억 자금 조달

까뮤이앤씨, 대출 유동화로 150억 자금 조달

코스닥 상장 중견 건설업체 까뮤이앤씨가 대출 유동화로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신용공여를 제공해 까뮤이앤씨의 유동성 확보에 지원군으로 나섰다. 까뮤이엔씨는 지난 15일 신한금융투자 주관으로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대출 만기는 2년으로 2021년 3월에 원금 상환 기일이 돌아온다. 신한금융투자는 특수목적법인(SPC)를 통해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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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公, 멕시코 볼레오광산 대출에 다시 연대보증

광물자원公, 멕시코 볼레오광산 대출에 다시 연대보증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자회사인 멕시코 볼레오 광산 개발사가 국내 자본시장으로부터 550억원의 대출을 받는데 연대보증을 섰다. 지난해 볼레오 광산 측이 1년 만기로 받은 대출의 상환일이 돌아와, 이 대출을 차환하는 과정에서 신용공여를 제공한 것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볼레오 광산 개발사인 '미네라 이 메탈루리까 델 볼레오(Minera y Metalurgica del Boleo, S.A.P.I.de C.V.,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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