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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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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아닌 불륜, 거짓말 밝히겠다"…안희정 부인, 2심 판결 반박

"미투 아닌 불륜, 거짓말 밝히겠다"…안희정 부인, 2심 판결 반박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안 전 지사의 2심 유죄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민씨는 자정께 올린 SNS에서 "이 사건은 용기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사건"라며 "지난 1년을 어떻게 버텼는지조차 모르겠고, 제 한 몸 버티기도 힘든 상태에서 이런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너무 서럽다"고 적었다. 민씨는 "29년 결혼 생활동안 아이와 남편만을 위해 살아 왔는데 이런 모욕스런 일이 생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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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대표 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추가 조사 예정

'버닝썬' 대표 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추가 조사 예정

폭행을 비롯해 마약 투약과 성관계 영상 촬영 등 의혹이 불거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약 8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오후 1시 30분께 이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9시 30분께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 등을 상대로 클럽의 설립 경위, 운영체계, 조직 및 경찰 유착, 버닝썬 내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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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원인 진료기록·인감증명'...화장실 깔개로 쓴 법원

'민원인 진료기록·인감증명'...화장실 깔개로 쓴 법원

민원인 재판 관련 서류 휴지통 깔개로 쓴 법원 '집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비롯해 '의료기록'까지 유출 법원 "정확한 경위 파악중" 서울 노원구에 사는 노모(33)씨는 최근 민원 접수를 위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을 방문해 화장실을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대변기 칸 휴지통 바닥에 한 민원인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이 담긴 서류가 버젓이 깔려 있어서다. 혹시나 누가 버린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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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폭발 추정’ 화재 3명 사망…지난해 이어 올해 또(2보)

한화 대전공장 ‘폭발 추정’ 화재 3명 사망…지난해 이어 올해 또(2보)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 소재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1대와 소방차 20여 대, 화재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오전 9시 27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근로자로 추정되는 3명이 사망, 이외에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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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정부 위에 나는 네티즌'…음란·도박 사이트 막자 우회 프로그램 개발

'뛰는 정부 위에 나는 네티즌'…음란·도박 사이트 막자 우회 프로그램 개발

정부가 해외에 서버를 둔 음란·도박 사이트들을 차단하자 네티즌들이 우회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하고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컴퓨터 본체갤러리'의 한 이용자는 13일 'https(보안접속)' 차단 방식을 우회하는 '문 브레이커(MoonBreaker)'를 개발해 유포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확산되고 있다. 실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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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 화재 "절단 작업 중 불똥 튀었다"…인근 8개 점포도 피해(종합)

을지로4가 화재 "절단 작업 중 불똥 튀었다"…인근 8개 점포도 피해(종합)

14일 낮 12시 39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똥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이자 철물점 관계자는 '1층에서 아크릴을 레이저로 절단하는 작업 중 공기를 공급해주는 자바라(호스) 속에 불꽃이 튀어 불이났다'고 신고했다. 이 불로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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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화재 '폭발 추정'…근로자 3명 사망(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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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정월 대보름...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정월 대보름인 19일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과거에는 설날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던 명절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며 한 해의 풍년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전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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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13년 만에 윤곽…검·경 수사권 조정 이어질까

'자치경찰' 13년 만에 윤곽…검·경 수사권 조정 이어질까

국가경찰의 비대화를 막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치안역량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이 가시화됐다. 검ㆍ경 수사권조정과 함께 권력기관 개혁의 한 축인 자치경찰제 도입안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치안시스템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개최하고 자치경찰 도입을 위한 정부 입법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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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닝썬·역삼지구대'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종합2보)

경찰, '버닝썬·역삼지구대'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종합2보)

경찰이 클럽 내 마약 투약과 경찰관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지구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사이버수사대와 합동으로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35명을 투입해 마약과 유착 의혹 등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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