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 ‘폭발 추정’ 화재 3명 사망…지난해 이어 올해 또(2보)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 소재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 1대와 소방차 20여 대, 화재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오전 9시 27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근로자로 추정되는 3명이 사망, 이외에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후송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게 된 경위와 폭발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사고가 난 한화 대전공장은 지난 1987년 한화가 국방과학연구소(ADD)로부터 인수해 운영 중이며 현재도 ‘군사시설’로 분류된다. 이곳에선 주로 로켓 등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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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에선 지난해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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