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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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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성매매로…매춘 내몰린 베네수엘라 여성들

미인대회에서 성매매로…매춘 내몰린 베네수엘라 여성들

미스 유니버스 7명, 미스 월드 6명, 미스 인터내셔널 8명…. 전 세계 미인대회 우승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미인의 나라’ 베네수엘라의 여성들. 인생을 바꿀 기회인 미인대회에 매달렸던 그들이 최근엔 스페인,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성매매의 주범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매매에 나선 여성 중에는 변호사, 교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서부터 10대 소녀까지 포함돼있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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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안줘"…日여성들, 발렌타인데이에 저항한 이유

"초콜릿 안줘"…日여성들, 발렌타인데이에 저항한 이유

최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사서 남성에게 주는 것을 저항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발렌타인데이가 가부장제의 상징이자 '상술'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CNN은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2월 14일이 되면 직장 내 여성들이 초콜릿을 사서 남성 동료에게 줄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십수년간 유지돼 왔던 발렌타인데이 전통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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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드론, 우발적 전쟁 일으킬 수도

군용 드론, 우발적 전쟁 일으킬 수도

중국의 군용 무인비행기(드론) 개발이 인공지능(AI) 군비경쟁과 우발적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치명적인 드론 폭격기와 스텔스기를 개발 완료했다며 이들 드론은 인간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전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CNAS는 드론 탓에 군사작전의 문턱이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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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른 나라 위성 공격 능력 갖춰”

“북한, 다른 나라 위성 공격 능력 갖춰”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우주에서 위성 공격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11일(현지시간) 발행한 보고서 '우주안보에 대한 도전'에서 북한을 잠재적 위협국가로 꼽으며 "북한과 이란이 우주 기반 시스템을 정보ㆍ감시ㆍ정찰은 물론 통신ㆍ항해에서도 민ㆍ군 역량 강화에 사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DIA는 북한과 이란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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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4 브렉시트…"英 무역 60% 붕괴될 것" 무서운 경고(종합)

D-44 브렉시트…"英 무역 60% 붕괴될 것" 무서운 경고(종합)

영국이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불과 44일 앞둔 시점까지도 주요 교역 상대국과의 대체 무역협정 체결에 어려움을 겪으며 향후 전체 통상의 60%가 붕괴될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가 나왔다.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자 앞서 투자 철회를 선언한 닛산에 이어 포드자동차도 "무엇이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탈(脫)영국 방침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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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만난 펠로시 "김정은 의도는 남한 비무장화"

문희상 국회의장 만난 펠로시 "김정은 의도는 남한 비무장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2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단을 만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도는 북한의 비핵화가 아니라 남한을 비무장화(demilitarization)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과 여야 대표단은 이날 1시간 넘는 시간동안 펠로시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저녁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면담 내용을 소개했다. 펠로시 의장은 여야 대표단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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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올리기 전에"…테슬라 모델3 대규모 중국행

"관세 올리기 전에"…테슬라 모델3 대규모 중국행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 차량이 무역전쟁 협상 마감시한인 3월1일 전에 중국에 도착하기 위해 대규모 이동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축구장 두개 길이의 배 세 척 이상이 테슬라의 모델3 차량을 가득 싣고 중국으로 이동 중이며 이달 안에 모두 도착이 예정돼 있다. 신문은 테슬라가 모델3 차량의 중국 이동을 서두른 이유는 관세 때문이라고 봤다. 오는 3월1일까지 미중 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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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올해 美 데이터센터 등에 130억달러 투자

구글, 올해 美 데이터센터 등에 130억달러 투자

구글이 올해 미국 데이터센터와 사무실 확대 등에 1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투자액인 90억달러보다 확대된 것이다. 올해 투자 대부분은 구글이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 또는 기존 센터 확대를 계획 중인 네브래스카, 네바다, 오하이오, 텍사스,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에 투입된다. 또한 구글은 본사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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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8배 넓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왜 세계 최대 강제수용소라 불릴까?

한반도 8배 넓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왜 세계 최대 강제수용소라 불릴까?

500미터 간격 검문소, 생체정보 수집, 세뇌프로그램 실시166만km² 넓이의 자치구 전역이 사실상 '창살없는 감옥' 중국정부의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위구르족 탄압문제가 미국 뿐만 아니라 터키 등 국제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거주 중인 위구르족들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을 고발하는 '미투위구르(MeTooUyghur)' 켐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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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미·중 무역협상 기대 지속되며 상승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 지속되며 상승마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46%(117.51포인트) 오른 2만5543.27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8.30포인트) 상승한 275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5.76포인트) 상승한 7420.38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드럭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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