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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81

현장 사진취재중 현장의 이면을 기자만의 시각으로 담고, 쓰고 있습니다.

전력을 다해야 날아오르리!

가마우지는 단번에 날지 못하고 도움닫기하듯 수면을 달리다 겨우 날아오른다. 두 발을 모아 수면을 박차는 모습이 우스꽝스럽지만 나름 전력을 다하고 있을 터이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2024.04.25 11:09

푸바오는 떠났지만 대기줄 50분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푸바오의 인기는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평일인데도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구는 쌍둥이를 보려는 사람들의 대기줄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024.04.22 11:05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목련이 거기 필 줄 알고 겨우내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목련은 졌지만 또 필 때 까지 그곳을 바라보겠다.(서울 중구청 앞)

2024.04.18 12:00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여의도에서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던 상춘객들이 불과 며칠 만에 한강공원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갈수록 우리에게서 봄의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2024.04.15 12:06

치유시간, 맨발걷기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자연 속을 걷는다. 오감이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의 시간이다.

2024.04.11 12:12

캐릭터풍선 '나의 원픽'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휴일. 공원에 나들이를 온 한 아이가 캐릭터풍선을 진지하게 고르고 있다. 마음에 쏙 드는 풍선을 골라 기분좋은 나들이가 되었기를.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024.04.08 11:53

책과 사람의 역사가 만나는 곳

헌책방은 책과 사람이 각자의 역사를 돌고 돌아 만나는 곳이다. 장년의 독자는 까뮈의 '이방인'을 골라 들었다. 그렇게 역사는 이어진다. (서울 동묘시장)

2024.04.04 12:01

영화표 판매·청소까지 '만능로봇'

영화관을 찾은 한 어린이가 청소로봇을 신기한 듯 쳐다본다. 로봇은 청소는 물론 영화표도 판매하며 사람이 하던 일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저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은 지금과 너무 달라져 있을 것이다.

2024.04.02 10:11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서울역 대합실에서 헤메는 듯한 비둘기. 누구에게나 방황할 때가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2024.03.28 11:17

사랑을 만드는 아이

엄마 아빠 손잡고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어린이가 물방울 놀이 중 신기하게도 물방울이 아름다운 하트 형상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024.03.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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