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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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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7900억 투자

아마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7900억 투자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에 7억달러(약 7900억원)를 투자한다. 뉴욕타임스(NYT)·CNBC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리비안은 아마존이 이끄는 투자 라운드에서 7억달러(약 7900억원)를 투자받았다. 리비안은 고성능 모터 기술을 필요로 하는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신생 전기차 제조업체다.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의 RJ스카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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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경장벽 건설 위해 오늘 국가비상사태 선포할 것"

트럼프 "국경장벽 건설 위해 오늘 국가비상사태 선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대선공약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멕시코 국경 지역에서 벌어지는 마약, 폭력조직, 인신매매 등은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이라며 "오늘 국가비상사태 선포(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민주당이 크게 반발하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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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美·中무역협상 다음주 워싱턴서 재개 소식에 급등

美·中무역협상 다음주 워싱턴서 재개 소식에 급등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이 베이징에서 끝난 고위급 무역협상에 이어 다음주 워싱턴DC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443.86포인트) 상승한 2만5883.2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9%(29.87포인트) 오른 2775.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6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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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읽는 글로벌 뉴스]미국의 중동 정책

미국의 중동 정책

"일방적인 미군 감축은 없을 것이다."(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유럽을 이끄는 주요 동맹국들이 협력적이지 않다."(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최근 미국이 중동 정세와 관련해 동맹국들의 공조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란을 주적으로 설정, 그에 맞서는 전선을 구축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5월 이란 핵협정 탈퇴를 기점으로 중동 정책을 펼쳐온 지 10개월여만이다. 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들은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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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인상 없이 중국과 휴전 시한 연장 가능성 있다"

트럼프 "관세 인상 없이 중국과 휴전 시한 연장 가능성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3월1일로 다가온 중국과의 무역전쟁 '90일 휴전' 시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시한 연장 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인상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중 무역전쟁 90일 휴전 시한을 당초 3월1일에서 60일 연장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날짜(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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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매우 성공적일 것, 서두를 것은 없다"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매우 성공적일 것, 서두를 것은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성공적일 것이나 서두를 것은 없다"면서 "단지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정상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1차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이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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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폭력사태 때문에…나이지리아 대선 1주일 연기

방화·폭력사태 때문에…나이지리아 대선 1주일 연기

16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연기됐다. 선거 당국의 사무실을 대상으로 한 방화와 폭력사태가 잇달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독일 DPA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독립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차기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무드 야쿠부 선관위원장은 "투표 실행 계획과 공정한 선거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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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싱크탱크, 北상남리 미사일 기지 보고서 "화성-10 IRBM 배치"

美싱크탱크, 北상남리 미사일 기지 보고서 "화성-10 IRBM 배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10여일 앞두고 미국 싱크탱크가 북한 함경남도 허천군 상남리의 미사일 운용 기지에 대한 보고서를 내놨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리사 콜린스 연구원은 15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함경남도 허천군의 전략 미사일 벨트에 위치했다는 상남리 기지를 집중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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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차가 美 안보에 위협이라면 충격적"

메르켈 "독일 차가 美 안보에 위협이라면 충격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의 자국내 수입자동차 축소 움직임에 경계의 신호를 보냈다. 메르켈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독일 차가 미국에 안보 위협으로 간주된다면 우리는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독일차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많은 차가 이미 미국에서 만들어져 중국에서 판매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자국내 자동차 수입에 대한 규제를 늘리려는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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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신학도 성 학대 의혹 前 추기경, 사제직 박탈

미성년자·신학도 성 학대 의혹 前 추기경, 사제직 박탈

미성년자와 성인 신학생 등을 수 차례 성적으로 학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의 시어도어 매캐릭(88) 전 추기경이 사제직을 박탈당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미성년자 성학대 의혹 및 각종 성추문에 휩싸인 매캐릭 전 추기경의 사제직을 박탈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현대 가톨릭 역사상 성직을 박탈당한 인물 중 가장 최고위직으로 알려졌다. 앞서 매캐릭 전 추기경은 미국 교회 자체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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