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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앤시스·휴머네틱스 결합 승인…"지배관계 형성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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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앤시스·휴머네틱스 결합 승인…"지배관계 형성 안 돼"

공정거래위원회는 앤시스가 휴머네틱스를 소유한 세이프 패런트의 주식 34.68%를 취득하는 내용의 기업결합을 승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앤시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현대차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충돌 시뮬레이션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인 LS-DYNA를 공급한다. 휴머네틱스 역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돌 테스트 인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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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10 기준

비야디 신형 가격 11% 인하…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비야디 신형 가격 11% 인하…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중국 전기차 시장 내 가격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는 이날 디스트로이어 07 하이브리드 신형을 구형보다 11.3%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지난해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데뷔한 디스트로이어 07은 중형 세단으로 구형의 경우 배터리만으로 121∼200㎞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야디는 지난달 춘제 연휴 직후 7만9800위안(약 1500만원)짜리 전기

전기차 화재 방지…현대차·기아, 대학·정부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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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화재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등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전기차 화재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천 기술 개발 분

현대위아, 글로벌 ESG 평가기관서 '골드'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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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가 주관하는 경영 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여개의 기업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조달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한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획득한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의 평가 결과는 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공급

현대트랜시스,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현대트랜시스, 獨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개 수상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iF Design Award 2024)'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로 본상 2개를 받았다. 특히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 캐빈 콘셉트는 현대트랜시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미래 모빌리티 UAM의 공간 솔루션을 제시해 수상했다는 점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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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중형 카브리올레 세단 'A5'의 연식 변경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f·m를 낼 수 있다.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통해 주행 상황에 맞게

"신차 타이어 30%는 전기차 전용" 금호타이어, 전동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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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를 선보였다. 3년 이내에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의 30% 이상을 전기차용 타이어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목표치가 아닌 지금껏 공급 계약을 확정한 수주 물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회사 측은 무거운 전기차에 특화된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 15일 금호타이어는 경기

대법 "자동차 외부에 붙인 광고스티커도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 신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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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부에 붙인 광고스티커도 현행법상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이 이 사건 광고스티커는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이 사건 공소사실에 관해 무죄를 선고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서 3만대 리콜… "오일 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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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를 리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해 엔진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어 차량 2만8439대를 리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 일부 차량이다. 앞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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