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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 실종 후 美입양…유전자 검사로 40년만에 가족 만나

정부부처

5살 때 실종 후 美입양…유전자 검사로 40년만에 가족 만나

"나 엄마 찾으러 갔다 올게." 실종된 후 미국으로 입양된 5살 아이가 40년 만에 유전자 검사로 친가족과 상봉했다. 경찰청·재외동포청·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부처는 18일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 제도'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벤저민 박(한국명 박동수·45) 씨가 어머니 이모(83) 씨 등 친가족과 만났다고 밝혔다. 어머니 이씨는 1980년 박씨를 포함한 4남매를 경남 김해의 큰집에 잠시 맡겼다. 1984년 당시 5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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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됫모습)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서울 주요 5대 대형 병원장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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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최대 72만원까지 교육급여가 지급된다. 학교보건법에 따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연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생들은 3년마다 건강검사를 받게 된다. 18일 법제처(처장 이완규)가 이 같은 법령들을 포함해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알아 두면 좋은 법령들을 소개했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교육활동 지원비 초등학생 연 46만·중학생 연 65만·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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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차관 "2000명 조정 없다…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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