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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 작업실을 차려놨다…콘센트 장악한 넘사벽 日 '카공족'

공연·전시

스벅에 작업실을 차려놨다…콘센트 장악한 넘사벽 日 '카공족'

일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도를 넘은 '카공족(카페에서 오랜 시간 공부하는 사람)'이 포착됐다. 25일 '나오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본 누리꾼은 엑스(X·옛 트위터)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가능한 거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 손님이 매장 출입문 부근 한쪽에 테이블 하나를 차지한 채 여러 대의 노트북과 태블릿PC, 휴대폰을 거치해 두고 마치 작업실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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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이민준 "오르간 연주하면서 심장 강타하는 짜릿함 느껴"

이민준 "오르간 연주하면서 심장 강타하는 짜릿함 느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면서 때로는 파이프의 진동에 심장을 강타당하는듯한 짜릿함을 느낀다." 피아니스트이자 오르가니스트인 이민준(26)은 지난 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자에게 통렬한 해방감을 안겨주는 악기라고 말했다. 건반악기이면서 파이프를 울려 소리를 내는 관악기이도 한 파이프 오르간은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어 '악기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이민준은 "하나의 악기로 오

[갤러리 산책]우키요에 파도 너머 찾은 우국원 '나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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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에서 완판 신화를 쓴 우국원(48) 작가가 3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나의 우주; My Universe’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탕 컨템포러리 아트에서 다음 달 24일까지 한다. 천진난만한 위트로 가득한 월든, 삐삐 시리즈와 일본 우키요에(浮世繪) 배경을 따온 호쿠사이 시리즈 등 팝아트와 인물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신작 약 서른 점을 공개한다. 전시 제목인 ‘나의 우주’는 우 작가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주제이자 딸 이름(우

세계적 피아니스트 4인 잇달아 예술의전당 무대에

세계적 피아니스트 4인 잇달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부터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 네 명이 차례로 독주회를 하는 '2024 SAC 월드스타시리즈 ? 피아노 스페셜(Piano Special)'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강렬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바바얀이 8월30일 첫 무대를 선보이고,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월1일), 10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12월11일), 스웨덴 출신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 피

재사용 비닐봉지 미술관, 하늘로 띄운다…리움미술관 '에어로센 서울'

재사용 비닐봉지 미술관, 하늘로 띄운다…리움미술관 '에어로센 서울'

기후위기 시대, 재사용 비닐봉지로 만든 비행물을 태양열로 띄워 대안적 미래를 제안하는 미술관 '무세오 에어로솔라'가 8월 한국을 찾는다. 리움미술관은 아르헨티나 설치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51)와 함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를 9월2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토마스 사라세노는 공기역학, 생물학,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창

비보이 전설 불혹에 사상최초 금메달 도전[파리올림픽]

비보이 전설 불혹에 사상최초 금메달 도전[파리올림픽]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목받은 종목이 있다. 바로 E스포츠다. 그 중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가 인기였다. 김관우(1979년생)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해 ‘노익장’ 게이머의 저력을 보여줬다. 오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선 정식종목이 32개다. 여기엔 새롭게 편입된 종목이 있다. 브레이킹,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 총 4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브레이킹이다. 브레이킹은

만화영상진흥원,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만화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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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 달 26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만화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작가들의 창작 만화를 발굴하고 만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단편 만화와 카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만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20개 작품을 선정한다. 결선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0개 작품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우즈벡서 '30주년 국제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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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30주년 기념 전시 '2024 VIDAK :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는 디자인 콘텐츠 상품화를 통해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활용해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흥사단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본부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교류

'블핑'과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로자코비치, 부천아트센터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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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서 블랙핑크와 협연 무대를 선보였던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가 오는 9월1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한다. 지난해 1월 자선 콘서트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행사였다. 당시 블랙핑크가 초청돼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고 이 때 로자코비치가 협연했다. 블랙핑크는 이탈리아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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