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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심해진 '푸바오'…할부지 없으면 채혈도 못해
내년이면 중국으로 떠나야 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최근 낯가림이 심해지면서 채혈까지 거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29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정기 채혈 날 "할아버지 안 온 새에 훈련 자세가 많이 틀어졌다면서?"라며 푸바오의 상태를 살폈다. 강 사육사는 불안해하는 푸바오를 향해 "지금 채혈해야 하는데 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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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15:30 장종료
![차례상 옥춘당처럼 日 제사상에 올라가는 옛날 과자[日요일日문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92622160290817_1695734162.png)
차례상 옥춘당처럼 日 제사상에 올라가는 옛날 과자[日요일日문화]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연휴 다들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고, 긴 연휴 한숨 돌리는 시간도 갖고 계실 텐데요. 추석 차례상을 생각하면 참 알록달록한 것 같습니다. 요새 송편도 여러 가지 색깔로 보는 재미가 많죠. 물론 차례상 눈길을 끄는 가장 화려한 색채의 간식 옥춘당도 한몫합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명절이나 차례상을 떠올렸을 때 빠지면 섭섭한 전통 과자
![[뉴스in전쟁사]아이 울음소리 끊어진 우크라…생명선이 된 출산율](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92716121392047_1695798733.png)
[뉴스in전쟁사]아이 울음소리 끊어진 우크라…생명선이 된 출산율
우크라이나가 전쟁 이후 출산율이 3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각한 인구 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이 발생했고, 대부분의 여성이 전쟁을 피해 국외 피난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후 복구 기간에도 출산율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역시 낮은 출산율로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던 러시아 역시 남성들이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대거 해외 도피에

北 "핵보유국 헌법 지위 부정은 주권침해"…유엔 안보리 비난
북한이 자신들의 헌법에 명시된 핵보유국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주권 침해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난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보도된 담화에서 "9월29일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협상(회의)을 소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신성불가침의 헌정 활동과 자위적 국방력 강화 조치를 비난하는 추태를 부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이

日 통일교 해체되나…"청구 요건 충족,해산 명령 논의 중"
일본 정부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전 통일교·가정연합)에 대한 해산명령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토통신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살을 계기로 고액헌금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선 가정연합에 대해 종교법인법에 의한 질문권 행사와 피해자 증언 수집 결과 해산명령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소관 부처인 문화청은 오는 12일 종교법인 심의회 개최 등 후속 절차를 밟은 뒤 도쿄지

"EU, 美엔비디아 겨냥 AI칩 시장 남용 조사 착수"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내 반경쟁적 남용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EU가 최근 시장 개입 필요성을 가늠하기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부문의 잠재적 남용 행위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GPU는 AI 서비스의 필수 반도체로 꼽힌다. 미국 엔비디아가 시장 점유율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

‘소록도 천사’ 하늘로…마가렛 간호사 오스트리아서 선종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0여년 간 봉사했던 ‘소록도 천사’ 마가렛 피사렉이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30일 천주교광주대교구 김연준 신부는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가 지난 29일 오후 3시 15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한 병원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최근 넘어져서 대퇴부가 골절돼 수술받던 중 선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계 오스트리아인인 피사렉은 인스브루크 간호학교 졸업 후

'90세 현직' 美상원의원 파인스타인 별세
미국 최고령 상원의원인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캘리포니아·민주)이 9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인스타인 의원은 전날 밤 워싱턴 D.C.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의원실이 발표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뉴욕타임스는 그가 대상포진에 걸린 후 지난 몇 달 동안 뇌염 등의 합병증을 앓았다고 보도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1978년 샌프란시스코 시장 대행을 맡은 후 이

EU "우크라 난민 보호 제도 2025년 3월까지 연장"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시행된 우크라이나 난민 보호 제도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EU 내무장관들은 전날 우크라이나 난민을 대상으로 한 '임시 보호 명령' 제도의 만료 기한을 2024년 3월에서 2025년 3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 보호 명령 제도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EU 역내에서 거주권과 노동시장 접근권을 가지며 주택과 의료 지원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