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모자리자 앞에만 매일 2만명 북새통…루브르 박물관 갑자기 문닫은 이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임시 폐쇄 결정을 내렸다. 과도한 인파가 계속해서 몰리면서 "더는 근무할 수 없다"라는 직원들의 신음이 이어지면서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16일 루브르 박물관 직원들은 월례회의 도중 갑자기 파업을 선언했다. 갤러리 직원, 매표원, 경비 인력이 통제할 수 없는 군중, 만성적인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현장 직원들이 근무를 거부하고 자리를
- 오늘의 지수
-
-
코스피
2,950.30
상승 3.64 +0.12%
-
코스닥
775.65
하락 1.61 -0.21%
-
원/달러
1,363.60
4.60 +0.34%
-
원/100엔
941.88
2.34 +0.25%
-
원/유로
1,575.37
5.11 +0.33%
-
원/위안
189.78
0.60 +0.32%
-
삼성전자
58,100
상승 900 +1.57%
-
SK하이닉스
249,000
상승 1,000 +0.40%
-
삼성바이오로직스
1,010,000
하락 5,000 -0.49%
-
LG에너지솔루션
294,000
상승 1,000 +0.3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54,000
하락 16,000 -1.65%
-
알테오젠
397,500
하락 8,000 -1.97%
-
에코프로비엠
89,500
하락 500 -0.56%
-
HLB
50,900
하락 100 -0.20%
-
에코프로
41,550
하락 550 -1.31%
-
레인보우로보틱스
270,500
하락 6,000 -2.17%
-
코스피
-
06.17 기준

일본은행 기준금리 0.5%로 유지…3회 연속 동결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현행 0.5%에서 3회 연속 동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

주이스라엘美대사관 "17일 대사관 휴관…영사과도 포함"
이란과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이 17일(현지시간) 휴관한다. 전 직원에는 자택 등에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은 16일 웹사이트에 올린 긴급 안전 공지에서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의 지침과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예루살렘의 미 대사관은 내일(17일) 문을 닫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영사과도 마찬가지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영사과의 여권 발급과 해외

20대에 억만장자 상속녀 됐는데…80대에도 침실 하나 집에 '지하철 뚜벅이' 삶
힐튼 호텔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과 달리 쉐라톤의 상속녀가 80대의 나이에도 지하철을 타고, 침실 1개짜리 소박한 아파트에 사는 모습을 공개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은 10조원 규모의 기업 두 개를 물려받은 상속녀 미치 퍼듀의 삶에 대해 조명했다. 공립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퍼듀는 26세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쉐라톤 호텔 지분을 상속받았다. 이후 퍼듀 가족이 운영하는

"국물은 찔끔에 우유도 없어"…부실급식 사진 올린 日 시의원에 비난 폭주 왜?
일본의 한 시의원이 학교 부실급식 현장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급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시점의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17일 일본 '류큐신보'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다카라 무네노리 시의원이다. 그는 지난 13일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촬영한 급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 급식은 밥과 구운 생선 한 토막, 바

G7 정상회의 조기 귀국 트럼프, '벙커버스터' 결정 직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교라는 해결책을 꺼내 들지, 아니면 '벙커버스터' 사용까지 고려할지 중대한 결정에 직면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조기 귀국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이번 NSC에서 논의될 안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동 정세를 이유로 조기 귀국한

한 주 새 7만6000명 감염에 40명 사망…코로나19에 난리난 태국
태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은 태국 질병통제국(DDC)의 보고를 인용해 "지난 8∼14일 한 주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전국에서 7만6161명 보고됐으며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환자 중 7만2166명은 입원했고, 3995명은 외래 치료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이 기간 수도 방콕에서 1만7945명이 감염돼

G7, 공동성명 발표 "이란, 결코 핵무기 가질 수 없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de-escalation)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상들은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분명히 일관되게 밝혀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