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시체에 난도질하는 격"

정당

홍준표 "尹 탈당 요구, 시체에 난도질하는 격"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탈당 요구에 대해 "시체에 난도질하는 격"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사회·교육·문화 분야 비전 발표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얘기는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안 후보는 이 당 저

오늘의 지수
  • 코스피

    2,483.42

    상승 13.01 +0.53%

  • 코스닥

    717.77

    상승 6.02 +0.85%

  • 원/달러

    1,422.80

    3.30 +0.23%

  • 원/100엔

    999.44

    2.57 +0.26%

  • 원/유로

    1,617.44

    3.33 +0.21%

  • 원/위안

    194.84

    0.40 +0.21%

  • 삼성전자

    55,300

    상승 200 +0.36%

  • SK하이닉스

    175,000

    변동없음 0 0.00%

  • LG에너지솔루션

    338,000

    하락 4,500 -1.31%

  • 삼성바이오로직스

    1,049,000

    하락 10,000 -0.94%

  • 현대차

    187,200

    상승 5,500 +3.03%

  • 알테오젠

    393,000

    상승 17,000 +4.52%

  • 에코프로비엠

    96,500

    하락 1,000 -1.03%

  • HLB

    55,000

    하락 1,100 -1.96%

  • 에코프로

    48,000

    하락 400 -0.83%

  • 레인보우로보틱스

    279,500

    하락 2,000 -0.71%

04.18 기준

김동연 측 "공정성 논란 업체 경선 ARS 참여…정당성 흔들려"

김동연 측 "공정성 논란 업체 경선 ARS 참여…정당성 흔들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측은 18일 "지난해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사실상 배제됐던 업체가 간판만 바꿔 다시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해 ARS 투표를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 측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 경선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권리당원 ARS 조사를 수행하는 여론조사 업체 시그널앤펄스(구

‘대구行’ 이재명 영남권 민심 공략…이차전지 산업벨트·부울경 메가시티

‘대구行’ 이재명 영남권 민심 공략…이차전지 산업벨트·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영남권 경선을 앞두고 대구·경북(TK) 민심 공략에 나섰다. 대구에서 콘텐츠 업계를 만나 문화·예술 공약을, 이차전지 산업벨트·부울경 메가시티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 협동조합 소이랩에서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등 콘텐츠 업계와 웹툰 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K콘텐츠와 소프트파워 강국을 만들겠

이재명·김동연·김경수 오늘 첫 TV 토론…'개헌·증세·AI' 공방 예상

이재명·김동연·김경수 오늘 첫 TV 토론…'개헌·증세·AI' 공방 예상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김경수·김동연 경선후보가 18일 첫 TV토론회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8시 30분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세 후보는 약 80분 동안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등 분야에 걸쳐 준비한 공약과 비전을 발표하며 정책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각 후보가 인공지능(AI) 투자를 통한 경제 활성화,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타협·상생 손 내미는 쪽이 국민 지지 얻을 것"

최재형 전 감사원장 "타협·상생 손 내미는 쪽이 국민 지지 얻을 것"

"누구든 먼저 타협과 상생의 손을 내미는 쪽이 국민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8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와 타협, 양보보다는 강성지지층 지지를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정치인들이 많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분열이 심화한 데 대해 "국가의 미래를 강성 지지층 환호와 맞바꿨다는 비판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

김민석 "내주 한덕수 면담 요구…관세협상·출마 입장 물을 것"

김민석 "내주 한덕수 면담 요구…관세협상·출마 입장 물을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국회 제1당 수석최고위원으로서 다음 주 안에 면담을 요구한다"며 "관세협상과 출마에 관한 입장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수석최고위원은 "어떤 시간, 어떤 장소든 한 대행에게 맞추겠다"며 "사전선거 유랑을 다니며 면담을 피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전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출마할 건지 언

[소종섭의 속터뷰]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소종섭의 속터뷰]양기대 "통합 필요한 세력 진정성 있게 껴안아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이기도 한 양 전 의원은 "정권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세력 태동 가능성은 사그라들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누가 정권을 잡든 대선 이후 경제적 불평등 등에 대한 깊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중

'내란특검법·명태균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상보)

'내란특검법·명태균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상보)

'내란특검법'과 '명태균특검법'이 17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최종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된 법률안 등에 대한 표결이 있었다. 내란 특검법은 총 299명 투표 중 찬성 197표·반대 102표, 명태균특검법은 299명 중 찬성 197표·반대 98표·무효 4표로 각각 부결됐다.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결될 수 있다. 재표결에서 부결된 법안은 자동

상법 개정안, 국회 재표결서 부결 '자동 폐기'(종합)

상법 개정안, 국회 재표결서 부결 '자동 폐기'(종합)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이 17일 국회 재표결 결과 최종 부결됐다. 법안 상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찬성표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 조항을 삭제하면서 개정안을 다듬었으나 결국 부결 후 폐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재표결 결과 총투표수 299표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최종 부결됐다. 앞서 지난 1일 한덕수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