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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16) 부산 북갑…터 잘 닦은 전재수 VS 중진의힘 서병수

정당

[총선격전지](16) 부산 북갑…터 잘 닦은 전재수 VS 중진의힘 서병수

"막상막하 같다." 지난 1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만난 진모씨(63)는 어려운 숙제라도 되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총선 판세를 이렇게 읽었다. 식품 가게를 운영하는 그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좀 우세한 것 같다는 말도 있는데, 전재수 의원이 워낙 터를 많이 닦아 놔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옆에서 기자와 질문, 대답을 다 들었던 김모씨(67)도 "비슷비슷하다"고 동감을 표시했다. 좁은 시장 안에서도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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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0 장종료

'총선 리스크' 된 당정 갈등…한동훈 "입장 변화 없다" 정면돌파(종합)

'총선 리스크' 된 당정 갈등…한동훈 "입장 변화 없다" 정면돌파(종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불거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도 '시스템 공천'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진 당정 갈등은 총선 리스크로 번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4·10 총선을 22일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당정 갈등이 재점화 하면서 당 지지율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

김웅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성남FC 사건 수사방해 의혹 당사자"

김웅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성남FC 사건 수사방해 의혹 당사자"

검사 출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정된 박은정 전 부장검사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사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의 당사자라고 저격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과 검수완박'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얼마 전 검수완박으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진 것에 대한 분석 기사가 나왔음"이라며 "검수완박으로 고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설훈 경기 부천을 공천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설훈 경기 부천을 공천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을 위한 2차 공천 심사 결과 총 32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고 19일 밝혔다. 2차 심사에서는 홍영표·설훈 의원이 각각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받았다. 전병헌·유승희 전 의원은 각각 서울 동작갑과 성북갑에 공천됐다. 아울러 서울 강동을에는 임인택 전 강동구의원, 광주 동남갑과 경기 하남을에는 이영주 전 경기도의원과 추민규 전 경기도의원 등이 각각 공천됐다. 앞서 1차

조국혁신당 돌풍에 비례의석 쪼그라든 제3지대

조국혁신당 돌풍에 비례의석 쪼그라든 제3지대

제3지대 이준석·이낙연 신당의 지지율 정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당초 10%대 지지율을 목표로 최대 5석 이상 비례의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날 현재 절반 가까이 예상 의석이 줄어든 상태다. 미디어토마토가 이날 발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투표는 어느 정당에 할 것인가"는 물음에 개혁신당 5.5%, 새로운미래 4.2%로 여전히 한 자릿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

'총선 리스크' 된 尹·韓 당정 갈등…"결단 내려야"

'총선 리스크' 된 尹·韓 당정 갈등…"결단 내려야"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와 관련해 불거진 당정 갈등이 총선 리스크로 번질 조짐을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대사의 귀국과 황 수석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22일 앞두고 이번 사안이 특히 수도권과 중도층 민심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대통령실의 결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사의 즉

'2심 실형' 조국, 22대 국회 열리면 金배지 단다

'2심 실형' 조국, 22대 국회 열리면 金배지 단다

정당 지지율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후보자 배치를 완료했다. 남성 순번 중 최우선으로 나선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대표와 황운하 의원 등 당선 안정권에 이름을 올린 후보자 일부가 범죄 혐의로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탓에 '방탄 배지'라는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19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비례대표 순번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후

[총선 승부처]①한강벨트에서 이기면 총선에서 이긴다

[총선 승부처]①한강벨트에서 이기면 총선에서 이긴다

여야가 이번 총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는 곳은 수도권, 그중에서도 서울이다. 특히 한강 일대 선거구에서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강 벨트는 마포구(갑·을), 영등포구(갑·을), 동작구(갑·을), 용산구, 중구·성동구(갑·을), 광진구(갑·을) 등 11개 선거구를 말한다. 2020년 총선 때는 용산구를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2년 전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꺾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 2번…1번 박은정, 8번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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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달 10일 열리는 총선 비례대표의 후보 2번을 받았다. 여성 할당인 비례대표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배치됐다.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5번에는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차례로 배치됐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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