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반
‘양박 대결’…박민지 2연패 vs 박주영 2연승
‘양박 대결’이다. 박민지와 박주영이 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2연패에 도전하고, ‘엄마골퍼’ 박주영은 2연승을 노린다. 박민지는 타이틀 방어의 강자다. 지금까지 5번이나 2연패를 달성했다. 고(故) 구옥희의 8번 성공에 이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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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5:30 장종료

"피는 못 속여"…우즈 아들 찰리 ‘개인 최소타 작성’
"피는 못 속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14)가 생애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NN 등은 26일(현지시간) "찰리가 캐디로 나선 우즈와 함께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미션힐 인 리조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챔피언십 지역 예선 14~15세 부문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고 보도했다. 종전 68타를 넘어선 18홀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2년 연속 우즈가

‘해외파’ 박성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격”
‘해외파’ 박성현(사진)이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박성현을 초청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추천 선수로 등판해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의 KLPGA투어 마지막 우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

‘오구 플레이’ 윤이나, 징계 경감…“내년 필드 복귀”
장타자 윤이나(사진)가 늦어도 내년 6월 필드에 복귀한다. 대한골프협회(KGA) 공정위원회는 26일 "윤이나에게 내려졌던 출장 금지 3년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남의 볼인 줄 알고도 경기를 이어갔다가 나중에 자수해 물의를 빚었던 윤이나는 2024년에 다시 대회에 나설 길이 열렸다. 윤이나의 출전 금지는 내년 2월 18일에 끝난다. KGA가 주최하는 내년 6월 한국여자오픈

"추석연휴 그린피 '15만원 이하' 수도권 골프장은?"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추석 황금연휴에 그린피 15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골프장을 소개했다. 25일 XGOLF에 따르면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과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은 이 기간 그린피 14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는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이다. 경기 여주의 '360도 컨트리클럽'은 13만원부터, 포천의 '참밸리 컨트리클럽'은 15만원부터 각각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 15만원 이하로 라운드할
![[골프스타 포스트 필드]②윤채영 ‘예비 유튜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92209343385774_1695342873.jpeg)
[골프스타 포스트 필드]②윤채영 ‘예비 유튜버’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필드를 떠난 ‘미녀골퍼’ 윤채영의 근황이다. 그는 25일 아시안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이후 1년은 푹 쉴 예정이었지만 오히려 더 바쁘게 보내고 있다”면서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니까 행복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선수로 뛰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내년엔 유튜브 활동을 비롯해 조금이나마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용은 공동 5위…"올해 7번째 ‘톱 10’~"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투어에서 ‘톱 5’에 입상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페닌슐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5위(9언더파 297타)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공동 3위 이후 최근 3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 5’ 진입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상도”…남자 맑음, 여자 흐림
한국 남자는 ‘맑음’, 한국 여자는 ‘흐림’이다. 오는 28일 중국 항저우의 웨스트 레이크 인터내셔널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메달 기상도다. 처음으로 프로 선수들의 출전이 허용된 대회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이 4개 나온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10월 1일 메달 색깔이 결정된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골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헐크’ 디섐보 “LIV골프 2승”…‘8타 차 뒤집기’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뒤집기쇼’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7401야드)에서 열린 LIV골프 시카고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1타 차 우승(13언더파 200타)을 완성했다. 지난달 6일 그린브라이어 대회 이후 시즌 2승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3억원)다. 디섐보는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