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기획
한 손 퍼트…부진 탈출 위한 안간힘
프로 선수들에게 대회는 전쟁터다. 투어에서 성적을 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투어 카드를 잃거나 성적이 부진하면 곧바로 적자에 직면한다. 교통비, 숙박비, 캐디 비용 등을 감당하려면 사비를 털어야 한다. 선수들은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고민 끝에 최적의 방법을 찾는다. '칼춤댄서'로 불리는 토니 피나우(미국)가 대표적이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다. 지난 1일 끝난 메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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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규칙…아는 것이 힘이다]동반자 공이 홀에 들어가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61220191696425_1749727157.jpg)
[골프규칙…아는 것이 힘이다]동반자 공이 홀에 들어가면
골프는 심판이 없다. 골퍼 스스로 룰을 지키며 플레이를 하는 '신사의 스포츠'다. 골프 규칙은 플레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도우미'다. 잘 알고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스코어 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골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예원이 그린에 있던 동반자 공을 맞혀 홀에 집어넣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12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5년 더 연장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029년까지 이어진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LPGA 투어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연장 계약을 2029년까지 맺었다고 12일 발표했다. 대회는 기존대로 78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컷 오프는 없다. LPGA 투어 선수 68명이 나서고,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자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

"제2의 이정은6와 이재경을 찾아라"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7월 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시 베어크리크 포천 베어 코스(파72)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대회다.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에게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한다. 올해는 남자 48명, 여자 48명 등 모두 96명이 출전한다. 이번이 9회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PGA 매킬로이 vs LIV 디섐보…누가 더 강할까
두 선수의 어깨가 무겁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를 대표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737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서 정상을 다툰다. 미국 안팎에서 진행된 예선 통과자를 포함한 156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

'스크린 골프의 제왕' 김홍택, 안방을 지켜라
'스크린 골프의 제왕' 김홍택이 안방 수성에 나선다.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1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293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가 힘을 모았다. 2023년 일본에서 개최됐고, 지난해와 올해는 한국에서 우승자를 가려낸다. KPGA 투어와 JGTO 시드 우선순위 등 총 144명이 출전

노승희 "2연패 도전 즐겁고 설렌다"
노승희가 21년 만에 진기록을 노린다. 12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파72·6767야드)에서 열리는 내셔널 타이틀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무려 21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시작됐다.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고우순(1988, 1989년), 김미현(1995, 1996년), 강수연(2000, 2001년), 송보배(2003, 2004년) 4명

황유나, 드림 투어 벌써 3승…상금랭킹 1위
황유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10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CC(파72·6361야드)에서 열린 KLPGA 휘닉스CC 드림 투어 7차전(총상금 7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작성해 2타 차 우승을 완성했다. 지난 1월 드림 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4월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에 이어 3승째를 수확했다. 우승 상금 1050만원을 받아 상금

최혜진, 첫 우승 분위기 무르익었다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611야드)에서 열리는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이 격전지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요 선수가 불참한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모두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