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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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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냐 화웨이냐" 갈림길에 선 그들

"미국이냐 화웨이냐" 갈림길에 선 그들

'1대 1대 1' 화웨이로 본 세계 지형도다. 화웨이 장비를 넣지 않겠다는 국가가 한 축이라면 다른 한 축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들 국가를 지켜보고 있는 국가들이 있다. 5G 상용화 계획이 잡히지 않은 국가들이다. 각각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한 쪽으로 금방 기울 수 있는 구조다. 일단 미국의 공세가 거세다. 타국에 외교적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 화웨이 장비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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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형마트…손님은 온라인에 뺏기고, 비용부담은 늘고

위기의 대형마트…손님은 온라인에 뺏기고, 비용부담은 늘고

유통업계 1·2위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대형마트 사업이 지난해 역성장과 수익성 악화라는 걸림돌에 직면했다. 1~2인가구 시대가 찾아오면서 대용량 위주인 대형마트 고객 자체가 줄었고, 그마저도 새벽배송·익일배송을 내세운 온라인몰들에 뺏겼기 때문이다. 거기에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인상 요인까지 늘면서 수익이 크게 줄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할인점(롯데마트) 매출이 6조3170억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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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은 STOP, 택시요금은 UP…선택지만 줄었다

카풀은 STOP, 택시요금은 UP…선택지만 줄었다

카카오의 승차공유(카풀) 시범 서비스가 중단된지 한 달이 됐지만 국내 모빌리티분야의 전망은 어둡다. 정부와 여당, 카풀업계는 가까스로 택시업계와 대화를 시작했지만 협상의 진전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와중에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은 올렸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는 그대로인 채 가격만 오르고, 선택지만 줄어든 상황을 맞게 됐다. 지난달 18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제 막 걸음을 뗀 카카오T 카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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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삭제된 쪽지 수년째 안 지웠다"

"트위터, 삭제된 쪽지 수년째 안 지웠다"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이용자들이 삭제한 쪽지를 수년간 지우지 않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보안 연구원인 캐런 사이니를 인용해 "트위터는 비활성화·일시중지된 계정이 주고받은 데이터를 포함해 이용자들이 삭제한 쪽지를 수년간 보존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니 연구원은 웹사이트를 통해 얻은 더 이상 트위터에 존재하지 않는 계정에서 수년이 지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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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車]'진심이 닿다' 변호사 이동욱·여신 유인나 찜한 차는?

'진심이 닿다' 변호사 이동욱·여신 유인나 찜한 차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위장 취업 로맨스. 모태솔로 한류여신과 연애치 변호사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다룬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가 지난 6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박준화 감독의 신작 '진심이 닿다'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을 잇는 tvN 로코 불패신화를 이어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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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명동교자 입점하면 대박…조물주 위에 건물주 위에 맛집 "전쟁"

우래옥·명동교자 입점하면 대박…조물주 위에 건물주 위에 맛집 "전쟁"

"우래옥이나 명동교자 등 유명한 맛집을 입점시키면 대박이죠. 수년째 입점시키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백화점·복합쇼핑몰을 넘어 오피스빌딩까지 맛집 유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오피스=업무 공간' '백화점=쇼핑 공간'이라는 공식은 옛말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건물주 위에 맛집'이라는 말이 돌 정도다. 맛집 하나가 건물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 유치에 대폭 영향을 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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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겨울에 더 잘 보이는 '비행운'의 비밀

겨울에 더 잘 보이는 '비행운'의 비밀

'비행운'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몇 곡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문문'이란 가수가 부른 곡이 많이 알려져 있고, 일본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아라이 유미의 곡 '비행기 구름(히코우키구모, ひこうき雲)'이 유명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함께 흐르던 서글픈 음악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영화이자 음악으로 마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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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월 유럽 판매 소폭 증가…4위 유지

현대기아차, 1월 유럽 판매 소폭 증가…4위 유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1월 유럽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아차의 판매는 증가한 반면 현대차의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다만 유럽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줄면서 전체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뛰었다. 16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8만2667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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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 "해외 직구 한해 2조2천억 규모…내수경기 위축 우려"

국회 입법조사처 "해외 직구 한해 2조2천억 규모…내수경기 위축 우려"

최근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 규모가 점차 증가 되고 있어,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내수경기 개선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6일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여행지출 및 온라인 해외직접 구매 추이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온라인 해외직접구매 규모는 2017년 2조 2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의류 및 패션관련 상품이 주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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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양광제품 세이프가드 규제완화…韓 업체 영향은?

美, 태양광제품 세이프가드 규제완화…韓 업체 영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효한지 1년만에 규제를 완화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세이프가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제품들이 미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시장점유율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완화 조치로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공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KOTRA(코트라) 미국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2월7일부터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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