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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인상 기대 커지며…엔화예금 석 달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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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인상 기대 커지며…엔화예금 석 달 만에 증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며 엔화예금이 석 달 만에 다시 늘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중 엔화예금은 4억6000만달러 늘었다. 지금은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실시되면 강세로 전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거주자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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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피해자, 이복현-은행장 회동에 ‘깜짝’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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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국내 주요 은행장들과 만나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사태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이들이 “피해자도 회동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대국민 금융사기 계약 원천 무효’ 기자회견에서 길성주 홍콩 ELS 피해자모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은 15만 ELS 피해자

교보생명, 원스톱 보험서비스 ‘교보톡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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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 ‘교보톡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한 덕에 보험소비자는 카카오톡으로 컨설턴트와 쌍방향 소통할 수 있다. 교보톡톡 시스템은 보험 상품 문의·상담·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는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금융당국 “PF대출 만기집중 사실아냐" 4월 위기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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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만기가 집중돼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과 관련 “PF대출 만기 집중은 사실이 아니며, 대출 만기가 고르게 분산되어 있어 급격한 충격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한다”고 진화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정부, 관계기관, 시장 전문가와 함께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 회의를 열고 “PF 사업장의 어려움이 계속

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 공채…전국 금고서 192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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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필기전형은 4월13일 토요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진행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뤄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

작년 대형GA 몸집 키웠다…설계사도 1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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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보험대리점(GA)이 지난해 점포 수와 계약 건수를 늘리는 등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공개한 '2023년 경영공시'에 따르면 대형GA는 2022년 63개에서 2023년 70개로 7개(11.1%) 늘었다. 설계사 수도 17만8766명에서 19만8517명으로 11% 증가했다.신계약 건수는 생명보험이 250만건에서 327만건으로 30.6% 증가했고 손해보험은 1120만건에서 1304만건으로 16.5% 늘었다. 대형GA의 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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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금융 분야) 디지털화의 긍정적 효과가 지속되도록 새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적절한 규제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금융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제기구, 아세안(ASEAN)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과 최신 금융 트랜드를 공유하고 국제

IBK연금보험, 신임 부사장에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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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은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신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1964년생인 조봉현 신임 부사장은 김해고, 동아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중소기업정책팀장, 경제연구소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하기도 해 현장과 고객의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201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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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을 겪으며 고전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의 수신 규모가 전년 대비 16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 규모도 10조원 이상 줄었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 역시 수신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대비 3조원 이상 빠졌다.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의 지난 1월 말 수신 잔액은 104조2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조8865억원, 전년 대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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