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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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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대학 女강사…“학생들, 수업에 집중 안 돼”

‘핫한’ 대학 女강사…“학생들, 수업에 집중 안 돼”

대만에서 미모의 한 대학 강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 빈과일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타오위안(桃園) 소재 젠싱(健行)과학기술대학에서 지식 기반 경제 및 지식재산권을 가르치는 정자원(鄭嘉文ㆍ28·사진) 강사. 정 강사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학생들이 강의 중인 그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 올리고 나서부터다. 그의 사진 가운데 강단에서 검은 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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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276명 성적학대·영상 유포"…콜롬비아 소아성애자 '징역 60년'

"미성년자 276명 성적학대·영상 유포"…콜롬비아 소아성애자 '징역 60년'

콜롬비아에서 청소년과 아기를 포함해 276명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이러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징역 60년을 선고받았다. 카라콜 등 현지언론은 '사악한 늑대(Big Bad Wolf)'로 불린 소아성애자 후안 카를로스 산체스 라토레(37)에게 60년형이 선고됐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체스는 2007년부터 2008년사이 8세 이상 14세 미만의 청소년 27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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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하고 국경장벽 건설 강행"(종합)

백악관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하고 국경장벽 건설 강행"(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 · 일시적 업무정지)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야가 합의안 예산지출법안에 서명하기로 했다. 다만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국경장벽 건설을 강행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워싱턴 정국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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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굴욕...재정난에 사옥 신축도 포기

GE의 굴욕...재정난에 사옥 신축도 포기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본사 직원수 급감탓신용등급 BBB+로 추락...주가 9년전 수준으로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끝 모를 추락을 겪고 있다. 고강도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주가도 9년 전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심지어 쪼그라든 인력 때문에 본사 사옥 건립 계획마저 취소돼 남의 집 살이를 해야 할 처지다. AP통신은 GE가 보스턴에 글로벌 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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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미국산 반도체 대량구매, 중국산 차량보조금 중단 제안"

WSJ "中, 미국산 반도체 대량구매, 중국산 차량보조금 중단 제안"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의 대규모 구매와 중국산 차량을 구매하는 자국민에게 제공해오던 보조금 중단 등을 제안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번 협상에서 미국산 반도체 구매 규모를 향후 6년에 걸쳐 2000억달러(약 225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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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입이 안보 위협"이라는 美 상무부

"자동차 수입이 안보 위협"이라는 美 상무부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 이어 이번엔 주요 교역 국가들과 자동차 무역 전쟁을 벌일 태세다. 미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결론내며 고율의 관세와 수입제한 조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면서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물론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타격이 예상된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7일 백악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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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계획…장벽예산 합의안엔 서명"(상보)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 계획…장벽예산 합의안엔 서명"(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경장벽 예산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며, 동시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이라고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코넬 의원은 이날 예산 합의안 투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할 준비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동시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 의회의 승인 없이도 장벽 건설에 부족한 돈을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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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美소매판매 10년래 최대감소, 무역협상 진통에 혼조마감

美소매판매 10년래 최대감소, 무역협상 진통에 혼조마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소매판매가 거의 10년 만에 최대 폭의 감소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41%(103.88포인트) 하락한 2만5439.39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27%(7.30포인트) 내린 2745.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6.58포인트) 오른 7426.9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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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약속 검증할 시간…가능한 먼 길 가는게 목표"

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약속 검증할 시간…가능한 먼 길 가는게 목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27∼28일·베트남 하노이)과 관련해 "미국은 가능한 한 길을 멀리 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2차 북·미 회담 준비 작업을 위해 이번 주말 한 팀이 아시아에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북유럽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국과 폴란드 공동주최로 열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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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이틀째 더딘 협상진전…구조개혁 이견 팽팽

미·중 무역협상 이틀째 더딘 협상진전…구조개혁 이견 팽팽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이틀째인 15일 협상 진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 확대 등을 제안했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구조 개혁 부분에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 진전이 더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끄는 미국측 협상 대표단은 류허(劉鶴) 중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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