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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행 주담대 만기 40년 막힌다…금감원, 가계대출 현장점검도 진행
금융 감독당국이 전 은행 부행장을 소집해 자율 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전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만기 40년 상품을 취급하지 않을 전망이다. 또 갭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중단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등 가계대출 심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6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본원에서 20개 은행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들을 소집해 비공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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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기준

직방, HUG와 '안심임대인' 매물 인증 서비스…"건전한 거래 문화 조성"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안전한 임대차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임대인' 부동산 매물 인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임대인은 HUG에서 보증사고 이력이나 전세 보증 가입 건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대인에게 확인서를 부여해 임차인의 안전한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제도다. 앞으로 직방에 안심임대인이 보유한 매물이 등록될 경우, 매물 목록과 상세 화면 상단에

LH, 청년주택 설계·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LH 청년주택건축대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주택 분야 정기 공모전이다. 설계 부문은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도시철도 역세권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용적률(200% 이하)·건폐율(60% 이하) 외 다른 건축제한은 없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중원 성균관대 교수가 총괄 코디네
韓 개발한 탄소지도 시스템, 우즈벡서 도입
우리 정부와 기업이 개발한 탄소공간지도가 우즈베키스탄에 구축된다. 탄소공간지도란 도시군기본계획을 짤 때 탄소중립요소를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점을 감안, 건물·수송 부문의 탄소 배출량이나 흡수원을 시각화한 지도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기후 스마트 도시개발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국내 기업인 선도소프트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탄소공간지도는 우리 정부의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

'목동맘' 장영란 94억 베팅…'토허제 풍선효과'에 집값 급등한 '이곳'
'목동맘'으로 불리는 방송인 장영란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는 약 94억원이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성수동 소재 '갤러리아 포레' 1가구를 94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전용면적은 218㎡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상 해당 세대에는 채권최고액 57억680만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다.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

6년만에 287억 올랐다…원빈·이나영 부부, 청담동 빌딩 투자로 시세차익
배우 원빈과 이나영 부부가 공동으로 보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상업용 건물 가치가 6년 만에 287억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 조건과 상권 프리미엄에 따라 임대 수익률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뉴스1이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을 인용한 보도를 보면, 원빈·이나영 부부는 2018년 2월 청담동 명품 거리 인근 코너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을 145억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

서울시, 외국인 부동산 매입 자금조달 검증 강화·토허구역 실거주 점검
서울시가 외국인 부동산 매입 증가에 대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 신고 때 자금조달 내역 검증을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여부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시장 교란 행위 차단, 면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해외 자금을 통한 불법 반입이나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 가능성 등이

SK에코플랜트, 서울 면목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1500가구 규모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중랑구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면목 7구역 재개발은 중랑구 면목동에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11개 동, 1502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과 도보 10분 이내 거리여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동일로,

"'벼락 거지' 안되려면 당장 사야…돈 풀리면 무조건 떡상" 달아오른 서울 아파트
광의통화(M2) 기준으로 본 시중 통화량 증가율만 보면 '부동산 불장'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은 주간 기준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돈 푸는 기조'가 선반영되며 시장 심리가 자극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20조 원 규모로 전망되는 추경에 이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유동성 확대 기대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15일 한국은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