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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2년 7개월만에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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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2년 7개월만에 최대 상승

7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05% 뛰며 직전 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상승률은 2021년 12월 둘째 주(0.06%)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을 보임에 따라 개별 자치구의 전셋값 변동률 또한 3주 연속 하락지역이 전무했다. 장마와 휴가철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가을 이사 철의 전초라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이사 수요 등이 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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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내년 입주 앞둔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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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의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입지와 상품설계에 대한 호평 속에서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단지는 수요자들의 계약 문의와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버타운으로 조성되는 ‘스위트’의 경우는 2단지 물량의 완판이 임박했고, 후속 공급을 시작한 스위트의 1단지 역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구성되는 분양형 오피

성남 하이테크밸리 랜드마크 '대유 종합R&D센터'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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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하이테크밸리의 랜드마크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가 매물로 등장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타워 매각 주간사로 선정된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최근 매각 티저를 배포했다. 대유위니아타워의 총 대지면적은 1만900㎡, 연면적은 4만4222㎡ 규모다. 2022년 사용승인된 대유위니아타워(연면적 2만8007㎡)와 리모델링·개발을 통해 가치 상승이 가능한 연구개발(R&D)센터(연면적

유병태 HUG 사장 "보증료율 현실화 필요…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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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감소와 자구 노력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개선은 물론이고, 경영평가 등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금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료율은 현저히 낮아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유병태 HUG 사장은 25일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든든전세제도를 통해 채권 회수율과 유동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HUG는 올해 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순위 청약 7천여 건 몰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순위 청약 7천여 건 몰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최근 지방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일(화)~24일(수) 이틀간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1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0건이 접수돼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

반도체 호재, 용인 땅값 떴다…전국서 가장 큰 폭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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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예정된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상반기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혔다. 용인을 포함한 경기와 서울의 땅값이 뛰면서 전국 지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상승에 따라 세금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

정부 "주택공급 방안 원점 재검토"…다음 달 추가 대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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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모든 정책 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절차 단축을 통한 도심 정비사업 신속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공급 조기화, 수도권 내 추가택지 확보, 비(非)아파트 공급 확대 등이 대표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

"SH공사도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 참여해야"…정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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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사업 참여시켜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SH공사는 지난 24일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에 공문을 보내 수도권 신규택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등 대형 프로젝트가 기존과 같이 중앙 공기업에 집중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가 쉽지 않고

"코로나 등 불가항력 사유 아냐" 책임준공 소송서 시공사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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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한 건설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를 인수하게 되자 불가항력적 준공 지연이라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섰는데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책임준공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업장이 많아진 가운데 관련해 나온 첫 판결을 두고 건설업계는 후폭풍을 우려했다. 25일 건설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구 지역 건설사인 우방이 불가항력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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