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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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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청바지·신발, 美 2030 지갑 터는 3대 도둑

커피·청바지·신발, 美 2030 지갑 터는 3대 도둑

미국의 20~30대 '밀레니얼 세대'들이 비싼 브랜드 커피, 신발, 바지를 구입하느라 1인당 평균 4만2000달러(한화 약47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25세에서 36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평균 4만2000달러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부채의 대부분이 학비가 아니라 신용카드 지출 때문이다.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부채는 2017년 1조달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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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욕 본사 논쟁이 미국 사회에 남긴 것

아마존 뉴욕 본사 논쟁이 미국 사회에 남긴 것

아마존의 뉴욕 제2본사 설치 계획 철회가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한 지역이나 기업 차원의 문제 보다는 "어떻게 경제를 성장시키고 분배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사회ㆍ정치적 의제로 확산돼 2020년 대선에서도 주요 논쟁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철회 결정 과정에 대해 "불공정한 보상과 부자 우대 조세 정책을 끝내겠다는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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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학 건물 일부 붕괴…20여명 매몰

러시아 대학 건물 일부 붕괴…20여명 매몰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국립대학 건물 일부가 붕괴해 2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현지시간)께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노소프 거리에 있는 국립 '기술정보기계광학대학'(ITMO) 건물의 지붕과 4~5층 구조물이 붕괴했다. 시 당국은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 20여명이 매몰됐을 수 있다고 봤다. 사고 직후 건물 안에 있던 60여명은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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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동차연구소 "韓, 자동차관세 면제 가능성에 무게"

美자동차연구소 "韓, 자동차관세 면제 가능성에 무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앞세워 수입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25%의 고율 관세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자동차연구소가 한국의 면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한국은 앞서 미국의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피해갔다. 미 자동차연구센터는 최근 발표한 '미국 자동차 무역정책의 미국 소비자와 경제에 대한 영향' 보고서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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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미회담 앞서 25일 베트남 도착…산업단지 시찰"

"김정은, 북미회담 앞서 25일 베트남 도착…산업단지 시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베트남을 국빈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남을 갖고 하노이 인근 산업단지를 시찰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스트레이트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일정을 이 같이 보도했다. 당초 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은 2차 회담 직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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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EU, 이란핵협정 탈퇴해야…노드 스트림도 반대"

펜스 부통령 "EU, 이란핵협정 탈퇴해야…노드 스트림도 반대"

유럽을 방문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유럽 동맹국들이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약화시키고 있다며 이란핵협정(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탈퇴를 재차 촉구했다. 또한 독일과 러시아 사이에 천연가스관을 잇는 사업인 '노드 스트림(Nord Stream) 2'를 유럽 동맹국들이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NN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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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지역 댐 붕괴 가능성에 주민 200여명 긴급 대피

브라질 남동부 지역 댐 붕괴 가능성에 주민 200여명 긴급 대피

브라질 남동부 지역 주민들이 광산 댐 붕괴 가능성에 긴급 대피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주도인 벨루오리존치에서 가까운 노바 리마 지역 일대의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인근에 있는 광산 댐이 붕괴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붕괴 시 300만㎥ 분량의 토사와 광물 찌꺼기가 쏟아질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해 발리는 성명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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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재무장관 '불편한 관계' 中 방문 취소

英 재무장관 '불편한 관계' 中 방문 취소

항공모함 파견 이슈로 영국과 중국의 관계가 불편해진 가운데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 계획이 돌연 취소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는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이번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과 만나 무역 등 이슈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었지만 돌연 중국 방문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재무부는 대변인을 통해 "재무장관은 이번에 중국에 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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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리노이 시카고서 직장 총기난사…인턴, 첫 출근날 참변

美 일리노이 시카고서 직장 총기난사…인턴, 첫 출근날 참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교외도시에서 직장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오로라 소재 미국 최대 규모 밸브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 '헨리 프랫 컴퍼니'(Henry Pratt Company)에서 총격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숨지고, 대응에 나섰던 경찰관을 포함해 6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날 해고 통보를 받게 될 것을 미리 알고 40구경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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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매우 생산적"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매우 생산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very productive)이었다"는 평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협상단이 중국에서 매우 생산적인 무역협상을 마치고 막 돌아왔다"며 "이제 마러라고(Mar-a-Lago)에서 내게 세부사항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귀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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