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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티메프' 피해 고객 위해 나선다…80억 규모 지원

중기·벤처

교원그룹, '티메프' 피해 고객 위해 나선다…80억 규모 지원

교원그룹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받은 고객에게 자사 포인트로 보상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은 티몬·위메프를 통해 교원투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취소 후 재결제하고 티몬·위메프로부터 최종 환불을 받지 못하면 교원그룹 포인트로 보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원그룹 포인트로는 전 계열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보상안은 9000여명에게 약 80억원을 지원하는 규모다. 앞서 교원투어는 이날 티몬·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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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소극적인 대응에 나서던 티몬이 결국 피해자 환불에 나섰다. 피해자 수백명이 현장을 점거에 26일 새벽 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26일 오전 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권 본부장은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꿉꿉한 날씨에 '인기템' 된 제습기…치열한 中企 경쟁

꿉꿉한 날씨에 '인기템' 된 제습기…치열한 中企 경쟁

긴 장마에 습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제습기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제습기는 중소기업이 선점한 시장으로 이들은 대기업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각종 기술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6일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제습기 라인의 6월부터 지난 17일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이상 늘었다. 제니퍼룸의 마카롱 제습기는 전년 5월~7월23일 대비 14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신일

[AI혁명](114)리얼드로우 "AI 발판으로 K웹툰 제 2전성기"

[AI혁명](114)리얼드로우 "AI 발판으로 K웹툰 제 2전성기"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웹툰 산업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작가의 펜 끝에만 의존해 웹툰을 그리는 시대는 지났다. AI는 작가의 업무 강도를 낮춘다. 하지만 동시에 저작권 보호라는 문제도 남긴다. 리얼드로우는 이 문제를 해결하며 가장 효과적으로 AI를 웹툰 제작에 적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스타트업이다. 다른 웹툰 AI 기술 솔루션 기업과 달리 웹툰 작가와 함께 고품질 웹툰을 제작하고 그 과정에서 AI의 기

2019년부터 시작한 큐텐의 '줍줍'…나스닥만 바라보다 '와르르'

2019년부터 시작한 큐텐의 '줍줍'…나스닥만 바라보다 '와르르'

"전 세계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글로벌 e커머스 생태계’를 한국을 중심으로 완성하겠다." 올해 초 미국의 e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인수한 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 말이다. 위시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33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라고 하지만 시장에선 이른바 ‘한물간’ 플랫폼으로 여겨졌다. 2020년 월간 사용자가 1억 명에 달했지만 인수 당시엔 중국 쇼핑 앱에 밀려 많이 쳐줘도 1000만 명으로 쪼그라든 상황이었다

[발언대]새로운 성장 동력의 열쇠, 소상공인 수출

[발언대]새로운 성장 동력의 열쇠, 소상공인 수출

몇 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원예용품 톱10에 한국의 ‘HOMI(호미)’가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경북 영주의 소공인이 만든 제품으로 모종삽보다 훨씬 편하고 튼튼해 미국과 유럽의 정원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없어서 못 팔 정도의 히트상품으로 부상한 것이다. 한국 영주에서 해외에 있는 외국인에게 호미를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제품력을 가진 상품을 아마존에 입점시켜

티몬·위메프, 7월 일정 여행 상품 구매 고객 빠른 취소 지원

티몬·위메프, 7월 일정 여행 상품 구매 고객 빠른 취소 지원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 협의해 고객들이 구매한 7월 출발 여행 상품들의 빠른 취소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정확

한국인 4명 중 3명 '잡곡밥' 먹는다…"건강 관리 위해"

한국인 4명 중 3명 '잡곡밥' 먹는다…"건강 관리 위해"

한국인 2060세대 4명 중 3명은 잡곡밥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첸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잡곡밥 섭취 양상 및 선호도’ 관련 설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2060세대 소비자 113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체 응답자의 75.4%는 잡곡밥을 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백미와 잡곡밥 혼합을 먹는 사람들이 55%, 잡곡밥을 단독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20.4%로 확인됐다. 가구별로 나누면 잡곡밥을 먹는 3~4인

위메프 “큐텐 자금 지원 없이 가능…환불 속도 낼 것”

위메프 “큐텐 자금 지원 없이 가능…환불 속도 낼 것”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큐텐 자금 없이 소비자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비자 환불은 위메프 자금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자금 관리는 큐텐에서 하고 있다”라며 “여행 관련한 환불은 감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큐텐이 그룹 전체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 중이며, 담보를 통해 대출을 받는 방식도 있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와 연락을 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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