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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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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냐 화웨이냐" 갈림길에 선 그들

"미국이냐 화웨이냐" 갈림길에 선 그들

'1대 1대 1' 화웨이로 본 세계 지형도다. 화웨이 장비를 넣지 않겠다는 국가가 한 축이라면 다른 한 축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들 국가를 지켜보고 있는 국가들이 있다. 5G 상용화 계획이 잡히지 않은 국가들이다. 각각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한 쪽으로 금방 기울 수 있는 구조다. 일단 미국의 공세가 거세다. 타국에 외교적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 화웨이 장비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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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음란행위 신고자 가명 진술서도 증거능력 인정"

대법 "음란행위 신고자 가명 진술서도 증거능력 인정"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범죄자를 신고한 사람이 가명으로 진술서를 썼더라도,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진 모(56)씨의 상고심에서 벌금1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씨는 2017년 7월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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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北핵보유 허용론 고개…"美본토 타격 수단 먼저 해체"

美서 北핵보유 허용론 고개…"美본토 타격 수단 먼저 해체"

美셔먼 의원 "김정은, 모든 핵무기 포기 안 할 것" "철저한 감시 대가로 제한된 핵무기 보유 허용" 대신 美본토 타격 가능한 미사일 철폐에 중점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대신 제한적으로 핵 보유를 용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완전한 비핵화'가 목표이긴 하지만 현 단계에서 이를 일시에 실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단계적 접근법으로 현재의 핵 보유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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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와 스콧 1타 차 공동선두…우즈 55위

토머스와 스콧 1타 차 공동선두…우즈 55위

'넘버 4'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우승 진군이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 리비에라골프장(파71ㆍ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40만 달러) 2라운드 12개 홀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애덤 스콧(호주)과 공동선두(10언더파)를 질주했다. J.B. 홈즈 3위(9언더파), 조던 스피스와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가 공동 4위(7언더파)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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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유병재 '얼굴 바꾸기' 셀카 공개

'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유병재 '얼굴 바꾸기' 셀카 공개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 출연하는 배우 문근영과 방송인 유병재의 ‘페이스오프 남매’ 사진이 공개됐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측은 15일 문근영과 유병재의 ‘페이스오프 남매’ 셀카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리 긴 유병재’로 변한 문근영과 문근영으로 변장한 유병재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잎사 유병재가 문근영과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의 첫 만남에서 자신이 문근영을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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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김영아 '아내의 맛' 출연 취소

"제작진이 럭셔리한 인생만 권유"…김영아 '아내의 맛' 출연 취소

'논스톱' 출신 배우 김영아가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복수의 매체는 김영아가 16년만에 TV 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던 바 있다. 그러나 김영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하기로 했으나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 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 안 사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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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생일도 뒷전…"北美회담 준비에 매진 중"

김정은, 김정일 생일도 뒷전…"北美회담 준비에 매진 중"

北노동신문에 김정은의 금수산태양궁 참배 사진 없어 "정상회담 준비하느라 참배 늦게 해 신문에 못 실은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28일 있을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올인하느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조차 제대로 못 챙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은 김 국방위원장의 77주년 생일로, 북한에서는 이날을 '광명성절'로 이름 붙이고 민족최대의 명절로 기념한다. 아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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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형마트…손님은 온라인에 뺏기고, 비용부담은 늘고

위기의 대형마트…손님은 온라인에 뺏기고, 비용부담은 늘고

유통업계 1·2위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대형마트 사업이 지난해 역성장과 수익성 악화라는 걸림돌에 직면했다. 1~2인가구 시대가 찾아오면서 대용량 위주인 대형마트 고객 자체가 줄었고, 그마저도 새벽배송·익일배송을 내세운 온라인몰들에 뺏겼기 때문이다. 거기에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인상 요인까지 늘면서 수익이 크게 줄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할인점(롯데마트) 매출이 6조3170억원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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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연구]다이어트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뇌졸중 위험 23%↑

다이어트 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뇌졸중 위험 23%↑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무가당 음료나 다이어트 탄산음료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크게 증가할 위험성이 있어 하루 2잔이상 마시지 말 것이 권고됐다. 미국의 의학저널 '뇌졸중(stroke)'에 따르면 미국심장학회와 뇌졸중협회 등 연구기관들이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탄산음료 섭취량이 뇌졸중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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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경찰 출석…'폭행·배임 의혹' 조사(종합)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경찰 출석…'폭행·배임 의혹' 조사(종합)

폭행·협박 등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기사화를 막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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