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부동산 위기에 떠는 中 은행…부실대출 165조원 치솟을 수도
최근 중국 부동산 개발업계에 연쇄 디폴트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 둔화 여파로 중국 은행권의 부실 대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비교적 강도 높은 규제를 적용했던 대형은행들도 부동산 위기 앞에서는 안심할 수 없게 됐다는 관측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프랜시스 챈 BI 애널리스트 등은 공상은행·건설은행·농업은행·중국은행 등 4대
- 오늘의 증시
-
-
코스피
2,465.07
상승 2.10 0.09%
-
코스닥
841.02
상승 13.20 1.59%
-
삼성전자
68,400
하락 200 -0.29%
-
LG에너지솔루션
476,500
상승 1,000 0.21%
-
SK하이닉스
114,700
하락 300 -0.26%
-
삼성바이오로직스
681,000
상승 1,000 0.15%
-
POSCO홀딩스
535,000
상승 2,000 0.38%
-
에코프로비엠
253,000
하락 1,500 -0.59%
-
에코프로
901,000
상승 13,000 1.46%
-
셀트리온헬스케어
63,000
상승 1,400 2.27%
-
포스코DX
54,200
상승 2,000 3.83%
-
엘앤에프
173,400
상승 2,600 1.52%
-
코스피
-
09.27 15:30 장종료

바이든 "셧다운 피한 건 희소식..불필요한 고통 막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피한 데 대해 "미국인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상·하원의 초당적 다수가 정부의 문을 열어두게끔 표결해 열심히 일하는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안길 수 있는 위기를 막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이 예

아마존 강돌고래 100여마리 집단 폐사…기후변화의 위협
브라질 아마존에서 멸종위기종인 강돌고래 10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사회기구 마미라우아 지속가능발전연구소(IDSM)는 최근 아마존 테페 호수에서 강돌고래 100여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보투', '핑크 돌고래'로도 불리는 아마존 강돌고래는 길이 2~2.5m, 무게 85~185㎏에 달해 강돌고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알려졌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아마존

美 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은 일단 정지
미국 연방정부의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 종료일인 30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이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사태는 일단 피한 모습이다. 이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새롭게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의 약 99%인 209명과 공화당 의원의 57%인 126명

내년에 중국 가는 푸바오, 낯가림 더 심해져…할부지 없으면 채혈도 못해
내년이면 중국으로 떠나야 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최근 낯가림이 심해지면서 채혈까지 거부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29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정기 채혈 날 "할아버지 안 온 새에 훈련 자세가 많이 틀어졌다면서?"라며 푸바오의 상태를 살폈다. 강 사육사는 불안해하는 푸바오를 향해 "지금 채혈해야 하는데 왜 요

"생명 위협하는 수준"…역대급 물폭탄에 비상사태 선포한 뉴욕
미국 뉴욕에 내린 폭우로 시민들이 출근 대란을 겪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열대성 태풍의 영향으로 10㎝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에서 홍수 피해가 속출했다. 뉴욕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29일 오전 뉴욕 맨해튼과 브롱크스를 연결하는 할렘라인과 허드슨라인 등의 운행을 중단했다. 라과디아공항 일부도 폭우의
!["돈방석 프로젝트? 이게 7년 안에 가능할지"…사막 한복판 '650조 미래도시'[아팟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093019022092970_1696068140.png)
"돈방석 프로젝트? 이게 7년 안에 가능할지"…사막 한복판 '650조 미래도시'[아팟트]
신지은 : 알파고 기자님과 함께하는 아팟트 경제 핫스팟 2부 시작하겠습니다. Q 빈 살만이 사우디 '비전 2030'에 집착하는 이유 신지은 : 저희가 1부에서 빈 살만 왕세자에 대해 쭉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빈 살만의 정책을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빈 살만의 정책이라 하면 얼마 전에 한국에 왔던 이유도 네옴시티 때문이었잖아요. 이 네옴시티가 나온 배경이 ‘사우디비전2030’ 아까 살짝 말씀해 주셨는데, 사우디

BTS 정국, 두 번째 솔로 '3D'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싱글 '3D'가 아이튠즈 100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발표 첫날부터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장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도 3위로 진입했다. 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표한 방탄소년단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