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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짜리 노예계약이 어디 있나"…하이브 '발끈'

과학

"1000억원짜리 노예계약이 어디 있나"…하이브 '발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계약(SHA)을 자신을 옭매는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자, 하이브가 "1000억원짜리 노예계약이 어디 있느냐"며 전면 반박했다. 26일 한 매체는 하이브와 민 대표가 지난해 3월께 어도어 주주간계약(SHA)을 체결하면서 '경업금지 조항', '주식 보유 기간' 등 다수의 조항을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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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R&D 예산도 부족한데" 과학기술대전 외면하는 출연연들

"R&D 예산도 부족한데" 과학기술대전 외면하는 출연연들

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소들의 연간 연구 성과를 공개하던 '과학기술대전' 행사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올해부터 과학기술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함께 열리며 중복 참가하는 출연연들의 부담은 늘고 아예 불참하는 연구소도 늘었다. 같은 일정의 별도 행사로 개최하기보다는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대전 엑스포공원에서 과기정통부 대전시 주최, 과학창의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개막한

'불량식품 아냐?'…젊어지려 年27억 쓰는 억만장자가 매일 먹는 것

'불량식품 아냐?'…젊어지려 年27억 쓰는 억만장자가 매일 먹는 것

회춘을 위해 매년 27억을 쏟아붓는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6)이 젊음 유지 비결로 초콜릿을 꼽았다. "지난 3년간 죽음을 속이기 위해 가공되지 않은 순수 카카오 섭취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은 존슨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지난 3년 동안 매일 죽음을 속이기 위해 '초콜릿'을 먹어왔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서 존슨은 탁자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초콜릿

'억만장자' 머스크 3위, 저커버그 4위… 테슬라↑-메타↓ '희비 교차'

'억만장자' 머스크 3위, 저커버그 4위… 테슬라↑-메타↓ '희비 교차'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3위 억만장자 타이틀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내줬다. 메타 주가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폭락한 여파다. 테슬라 주가는 사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커버그 CEO의 순자산은 180억달러가 증발했다. 일일 자산(주식 관련) 하락 폭 기준으로는 역대 11번째 규모다. 현재 저커버그

오픈서베이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분석에 기업들 관심 높아져"

오픈서베이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분석에 기업들 관심 높아져"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업 '오픈서베이'가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4일 글로벌 소비자 조사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조사 지식과 실무 사례를 전하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열렸다. 웨비나에서는 ▲ 글로벌 조사 프로세스 ▲ 다국가 조사 결과 분석법 ▲유형별 글로벌 조사 사례 등을 전했다. 연사로 나선 오픈서베이의 김아영 글로벌 어카운트 리드는 웨비나

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민희진 "배신한건 하이브" vs 하이브 "사실 아닌 내용 너무 많아"(종합)

회사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싱가포르투자청이나 사우디국부펀드를 통해 회사를 탈취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 '촌극'이라고 폄하하며 "수준이 너무 낮다"고 독설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하이브가 주장해왔던 경영권 탈취 의혹과

AI반도체·첨단바이오·퀀텀,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 확정

AI반도체·첨단바이오·퀀텀,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 확정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은 유례없이 빠른 기술변화 속 글로벌 경제?사회?안보 패러다임을 급속하게 변화시킬 핵심 전략기술로, 세계 각국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게임체인저 기술로

민희진 "내가 주술 경영?…지인인데 무속인이었던 사람"

민희진 "내가 주술 경영?…지인인데 무속인이었던 사람"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제기한 '민 대표의 주술 경영’ 주장에 대해 "개인 사찰이다.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원래 지인인데 그냥 무속인이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속인은 지인하면 안 되나. 무속인이 불가촉천민인가"라며 "하이브 때문에 정신과에 다녔는데 시원함이 안 풀려서 그 의도로 찾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라며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는 "저는 이미 마녀가 돼있다"며 "이 프레임을 벗겨 내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숙제다. 두 번째는 진짜가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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