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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잇단 사망에…경찰직협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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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잇단 사망에…경찰직협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는 27일 일주일 새 일선 경찰관 3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은 책임을 지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며 “모든 실적 위주 성과평가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찰직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초임 수사관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이었나”라며 “현장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창설로 인해 내부에서는 인원 공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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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이근, 수원지법 찾은 이유…"구제역 구속되는 거 보려고"

이근, 수원지법 찾은 이유…"구제역 구속되는 거 보려고"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법원을 찾았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공갈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수원지법에 따르면 26일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 이들은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로 이들에 대

여경 성추행한 전직 지구대장, 징역형 집행유예

여경 성추행한 전직 지구대장, 징역형 집행유예

여경을 성추행한 전직 경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0)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충남 천안의 한 지구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3월 26일 식당에서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경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회식을 마치고 지구대로 돌아온 뒤에는 또 다른 여경을 추행

사무실서 쓰러진 40대 경찰 간부 일주일 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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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경찰 간부가 일주일 만에 숨졌다. 26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전 병원 치료를 받던 A 경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19일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일주일 만에 숨졌다. A 경감은 뇌출혈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 중이다. 최근 서울에서는 경찰관이 쓰러지거나 숨지는 일이 잇달

검찰, 尹대통령 '김여사 명품백 수수' 신고 여부 등 확인키로

검찰, 尹대통령 '김여사 명품백 수수' 신고 여부 등 확인키로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이 신고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조만간 대통령실을 상대로 신고 여부 등 수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께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가 대통령실에 명품백 사건에 대한 취재를 요청했을 때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실을 알게 됐

법원,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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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포르쉐 렌터카를 지원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6)로부터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고,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포르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2심서 징역 20년→10년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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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20대 남성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 선고형의 절반으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 김지선 소병진)는 26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모씨(28)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

[속보]법원,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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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마약 오픈마켓 적발…회원 4000명 육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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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회원 수가 4000명에 이르는 국내 마약류 쇼핑 사이트를 적발해 판매상과 공급책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부장검사)은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마약류 매매 전문 사이트에서 총 8억 6000만원 상당의 대마 7.8㎏, 합성 대마 208㎖, 액상대마 카트리지 98개 등을 유통한 6개 그룹의 마약류 판매상과 공급책 등 16명을 적발해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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