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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SPC그룹 회장 출석 통보… 일정 조율중

사건사고

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SPC그룹 회장 출석 통보… 일정 조율중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영인 SPC그룹 회장에게 출석해줄 것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애초 허 회장에게 18~19일 중 출석을 요구했으나, 허 회장 측이 업무 등을 이유로 해당 날짜에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와 다시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은 SPC그룹이 2019년 7월~2022년 7월께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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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0 장종료

김웅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성남FC 사건 수사방해 의혹 당사자"

김웅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성남FC 사건 수사방해 의혹 당사자"

검사 출신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정된 박은정 전 부장검사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사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의 당사자라고 저격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신당 비례 1번 박은정과 검수완박'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얼마 전 검수완박으로 고발인의 이의신청권이 사라진 것에 대한 분석 기사가 나왔음"이라며 "검수완박으로 고

"세상에 저런 효부가 없었는데"…며느리차에 숨진 시어머니, 주민들 '침통'

"세상에 저런 효부가 없었는데"…며느리차에 숨진 시어머니, 주민들 '침통'

한밤중 마당에 누워 있던 치매 시어머니가 며느리 차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은 입을 모아 며느리가 '효부'였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18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전날 9시 1분께 전북 익산시 성당면에서 귀가하던 A씨(55)가 집 마당에 있던 시어머니 B씨(91)를 차로 치었다고 밝혔다.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A씨가 오기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나와 있다가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

"뚝배기 된장찌개 시켰는데 된장찌개서 뚝배기가 나왔어요"

"뚝배기 된장찌개 시켰는데 된장찌개서 뚝배기가 나왔어요"

주문한 배달 음식에서 뚝배기 커다란 조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한 맘카페엔 "된장찌개를 배달시켰는데 깨진 뚝배기가 나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용인에 거주하는 워킹맘이라 밝힌 글쓴이 A씨는 "일을 하느라 매일 밥 해먹이기 힘들어 저녁에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이가 없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A씨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된장찌개엔 커다란 뚝배기조각이 잠겨 있었다.A씨는 "처

코인 등 가상자산범죄 ‘패스트트랙’ 도입… 신속 수사 기대

코인 등 가상자산범죄 ‘패스트트랙’ 도입… 신속 수사 기대

정부가 코인시장에서의 시세 조종 등 불공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패스트트랙(긴급조치)’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패스트트랙이 시행되면 금융당국이 조사 중인 불공정 거래 사건에 대해 금융위원회 내부 심의 절차를 생략하고 검찰에 바로 사건을 이첩할 수 있게 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법무부 등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에 대한 패스트트랙 도입 방안을 포함한 ‘조사업무규정

'양육비 지급' 판단 엄격해진 법원… "15년 연체 양육비 지급" 결정

'양육비 지급' 판단 엄격해진 법원… "15년 연체 양육비 지급" 결정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이혼 배우자의 양육비 지급의무 이행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엄격해지고 있다. 15년이나 연체된 양육비에 대해 지급 이행명령을 내리거나, 교육비 및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이미 결정된 양육비를 증액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정연희 판사(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A씨가 전 남편을 상대로 제기한 양육비 이행명령신청 사건에서 "피신

상사 폭언에 목숨 끊은 직원… 法 "업무상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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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로부터 심한 질책과 폭언을 당한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폭언에 시달리다 입사 3개월 만에 사망한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7월 한 회사에 입사해 그해 10월 회사에서 사망했다. 채용을 전제로 한

송영길 "총선 포스터 사진이라도 찍게 해달라" 재차 보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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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총선 포스터용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게 해달라"면서 보석 허가를 거듭 호소했다. 송 대표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래된 사진은 쓸 수 없도록 한다"며 "포스터라도 붙여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같이 요청했

법무부 "공수처 개정 규칙 형사사법체계에 어긋나"… "위헌 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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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기소권 없는 사건에 대한 불기소결정 시 관계 서류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사건사무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법무부가 "기소할 수 없는 사건을 불기소할 수 있다는 것은 형사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8일 법무부는 "개정 공수처 사건사무규칙에 따르면, 공수처에 기소권이 없는 사건에 대해서도 공수처는 불기소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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