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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정산지연 작년 3월부터...티몬·위메프 환불전쟁의 시작점[기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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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정산지연 작년 3월부터...티몬·위메프 환불전쟁의 시작점[기업&이슈]

국내 e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모기업인 큐텐의 싱가포르 본사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정산지연 문제가 시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문제가 이미 발생한 시점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규모 확장만 신경 쓴 게 지금의 사태로 이어진 셈이다. 자금난에 빠진 큐텐이 각 플랫폼의 판매대금을 돌려막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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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15:30 장종료

"차 흠집 냈다"며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차 흠집 냈다"며 고양이 78마리 무참히 죽인 20대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고양이 수십마리를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의 항소심 병합 선고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다만 여러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의대 기증 시신 80%, 의학 전공자 교육에 사용 중"

"의대 기증 시신 80%, 의학 전공자 교육에 사용 중"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에 기증된 시신의 80%가 의대생과 의사 등 의학 전공자 교육을 위해 활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기증 시신의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17일~7월12일 전국 의대와 치대, 한의대 6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부 교육 관련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22~2024년 63개 기관에 기증된 시신은 총 4657구였다. 이 중 45.4%(2113구)는 전공의와 전문의 등 의사 교육에, 34.6%(1610구)는 의

"의대생 10명 중 9명은 국시 거부"…내년 의사 배출 '절벽'

"의대생 10명 중 9명은 국시 거부"…내년 의사 배출 '절벽'

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 대다수가 의사 국가시험(국시)을 치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내년도 의사 배출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정부는 추가시험 실시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의대생들을 설득하는 한편, 전문의 중심의 병원 전환 등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로 내년도 의사 국시 실기 시험 접수가 끝났다. 접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의료계에서는 대

[내일날씨]찜통 더위 속 강한 소나기…강수량 최대 60㎜

[내일날씨]찜통 더위 속 강한 소나기…강수량 최대 60㎜

토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미국인도 "아이 안 낳을래요"…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인도 "아이 안 낳을래요"…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날이 갈수록 아이를 안 낳겠다는 미국인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지난해 8월7~27일 자녀가 없는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는 "언제까지라도 아이를 가질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퓨리서치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2018년 진행한 같은 조사보

의사들 한자리 모여 토론…"공적·사적 의료 모두 갖춘 체계 구성해야"(종합)

의사들 한자리 모여 토론…"공적·사적 의료 모두 갖춘 체계 구성해야"(종합)

의료계가 범의료계 특별위원회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주최로 '대한민국 의료 사활을 건 제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를 열고 "지금이라도 잘못된 의료개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과 한국 의료개혁 대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올특위 위원장인 임정혁 대전광역시의사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국가의

"연예인병 있었다"…팝핀현준, 10년 전 '협찬거지' 논란 사과

"연예인병 있었다"…팝핀현준, 10년 전 '협찬거지' 논란 사과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이른바 '협찬 거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그는 항공사의 협찬을 받은 뒤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 24일 가수 현진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현진영'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약 10년 전 있었던 '협찬 거지 논란'의 전말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제 잘못"이라고 운을 뗐다. 현진영이 "팝핀현준은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즈니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실효성 첫 시험대는?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실효성 첫 시험대는?

충남 천안시의회가 지난달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의 실효성이 첫 시험대에 오른다. 천안시의회는 지난달 269회 정례회를 통해 ‘천안시의회 인사청문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에 따르면 인사청문 대상은 지방공기업법상의 천안도시공사 사장,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시장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면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돼 15일 내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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