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8.09.17
다음
1
 [양낙규의 Defence Club]이번 주 카이의 운명이 갈린다

이번 주 카이의 운명이 갈린다

국내 최대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KAI)가 이번 주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미군 차기 고등훈련기(APTㆍAdvanced Pilot Training)교체사업 기종 선정에 이어 마린온 추락사고 중간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APT사업은 미 공군이 운용 중인 T-38 탈론 고등훈련기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사업으로 사업규모만 17조원에 달한다. 1차 미 공군 350대를 시작으로 미 해군 등의 추가 소요

2
국회 온 박항서 "히딩크와의 맞대결, 배울 것 많을 것"

국회 온 박항서 "히딩크와의 맞대결, 배울 것 많을 것"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히딩크 감독은 저를 지도자로서 변신할 수 있도록 많은 영향을 준 분"이라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감독은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축구연맹·미래혁신포럼(회장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대결을 통해 배울 것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감동은 공교롭게

3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유임…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유임…왜

문재인 대통령이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학군 21기)을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한 가운데,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유임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김 총장의 유임이다. 그동안 군 안팎에선 김 총장이 합참의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김 총장의 유임 배경에 대해서는 국방개혁2.0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육군 개혁을 가속화

4
마린온 사고는 기체결함… 카이 최대 위기

마린온 사고는 기체결함… 카이 최대 위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은 ‘로터 마스트’라는 부품의 결함 때문으로 잠정 결론 났다. 국내 최대 방산업체 한국항공우주(KAI)가 사고 결과에 이어 미군 차기 고등훈련기(APTㆍAdvanced Pilot Training)교체사업 기종 선정에 탈락할 경우 최대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을 조사해온 ‘민ㆍ관ㆍ군 합동 사고조사위원회’(이하

5
문 대통령, 김정은과 2차례 정상회담…"긴장해소 군사 부분 합의 가능"

문 대통령, 김정은과 2차례 정상회담…"긴장해소 군사 부분 합의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정상회담 기간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은 4·27, 5·26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후 넉 달 만이다. 한국 대통령의 평양 방문은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장

6
[리얼미터 조사]文대통령 지지율 53% '약보합'…9·13 대책 영향

文대통령 지지율 53% '약보합'…9·13 대책 영향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3.1%로 약보합세를 이어가며 재차 주간 집계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 확정을 계기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기도 했지만 '9·13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반등세가 한 풀 꺾인 양상이다.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로 지난 10~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4%포인

7
[일문일답]임종석 "김정은 위원장, 순안공항서 문 대통령 영접 기대"

임종석 "김정은 위원장, 순안공항서 문 대통령 영접 기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를 찾아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차 정상회담, 19일 2차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면서 "2차 회담 뒤 남북간 무력충돌 방지 군사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실장은 18일 공식 환영행사와 관련 "김 위원장이 직접 (문 대통령을)영접하지 않을까 저희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8
박한기 합참의장 내정…9번째 '非육사' 출신

박한기 합참의장 내정…9번째 '非육사' 출신

정부가 17일 합동참모의장 인사를 통해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을 내정했다. 박 대장은 학군(ROTC) 21기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비(非)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는 9번째 합참의장에 오르게 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 의결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 임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관과 8군단장,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9
강경화·송영무·김현미 北으로 가는 장관들

강경화·송영무·김현미 北으로 가는 장관들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외교안보 수장들이 이름을 올린 건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와 관련이 깊다. 비핵화를 포함한 남북 간 긴장 완화와 향후 대미 협상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한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교체를

10
방북 하루 전 '강경화-폼페이오' 통화…"회담 준비 의견 교환"

방북 하루 전 '강경화-폼페이오' 통화…"회담 준비 의견 교환"

남북정상회담 수행을 위한 방북을 하루 앞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외교부는 17일 오전 강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통화에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 현황과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