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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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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453

취재 현장에서 바라본 차장, 팀장들의 생동감 넘치는 제언을 전합니다.

2024년의 올림픽 정신과 일·가정 양립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이다. 이번 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에서 1만500여명이 32개 정식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29개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출전 선수는 11세 중국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

2024.07.25 10:30

"국장에 질렸다" 이민 가는 개미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 가족부터 직장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자연스럽게 주식투자 이야기도 나왔다. 친구 A가 "나는 한국 주식만 투자해 지금 많이 물렸다"고 말하자 여러 친구가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봤다. 친구 B가 하는 말. "아직 ...

2024.07.24 07:33

정책은 '권한'이 아닌 '책임'입니다

역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중 가장 키가 컸으며(201cm) 이른바 ‘닉슨 쇼크’와 ‘오일 쇼크’의 결과로 나타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기준금리를 400bp(1bp=0.01%)나 끌어올려 전 세계 경제전문가들로부터 ‘큰 키만큼 ...

2024.07.23 08:55

지배구조 재편과 밸류업의 동상이몽

경제계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상장기업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이 논의는 세제혜택에 대한 입법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회사가 경영 성과를 ...

2024.07.18 10:17

민주주의와 물가

"바이든과 트럼프 중 누가 돼야 하는지 말하고 싶지 않다. 중요한 것은 바이든은 너무 나이가 들었고, 보다 젊은 사람이 늦기 전에 나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0~11일(현지시간)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취재차 방문한 미국의 수도 워 ...

2024.07.15 09:40

중국車 굴기를 대하는 자세

현대차와 기아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200만대 이상 완성차를 만들어내 상당 부분을 현지 소비자에게 팔았다. 유럽이나 일본 업체에 비해서는 중국 진출이 한발 늦었지만 특유의 실행력과 정서적 유대감, ‘꽌시’ 등을 앞세워 빠르게 자리 잡았다. ...

2024.07.11 10:42

'편의점 대국' 일본과 경쟁보다 더 무서운 '규제'

한국 편의점이 일본을 넘어섰다. 일본프랜차이즈협회가 최근 발표한 '5월 편의점 통계 조사 월보'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내 편의점 점포 수는 5만5641개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

2024.07.05 11:00

고령운전자 관리 부실이 불러올 일상의 위험

지난해 국회입법조사처가 내놓은 보고서(고령자 운전면허 관리제도의 해외사례와 시사점)를 살펴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보다 고령운전자수가 더 빠르게 늘고 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고령인구의 연평균 증가율은 4.6%, 같은 기간 고령운전면허소지자수가 10 ...

2024.07.04 11:10

"정부가 다른 집 살 기회 빼앗았다" 문자 한통으로 사라진 내집

"다른 청약 기회 다 포기하고 열심히 저축하며 기다렸는데….""이제 집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정부가 오히려 (다른) 집 살 기회마저 빼앗은 거죠." 경기 파주 운정3지구 3·4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던 사전청약 아파트 사업이 전격 취소됐다. 민간 시행사는 공사 ...

2024.07.03 10:30

중국보다 못하다는 한국 증시

올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적극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나서면서 한국 증시의 상대적 저평가 국면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부진했던 증시는 정부의 ...

2024.07.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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