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택지로 기자촌·재건마을 검토… 그린벨트 5등급은 수서·우면·내곡에 위치
서울시가 신규 공공택지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21일 정부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대체할 사업지를 내놓기 위해서다.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와 강남구, 강동구 일대 개발 예정지에 대한 기초 조사도 돌입했다. 특히 청와대까지 신규택지 확보 작업에 나선 상황이라 서울시가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가능성도 커졌다. 17일
![[단독]청와대까지 비상… '신규택지' 확보하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91710301692180_1537147817.jpg)
청와대까지 비상… '신규택지' 확보하라
'9ㆍ13 부동산대책' 후속 공급대책의 하나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청와대가 조율자로 나섰다. 1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번주부터 서울시와 신규 공공택지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 그린벨트 및 유휴부지를 관리ㆍ계획하고 있는 실무진들을 청와대로 불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이견을 좁히기로 했다. 청와대는 서울시
분당·하남·과천 등…하반기 예정된 공공분양 유의점은
9ㆍ13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대출 규제 등이 더욱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눈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접근할 수 있는 청약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책의 한 축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청약에서 무주택자들의 당첨 가능성이 더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분양,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실거주 목적을 확실히 가려내기 위해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
1주택자도 아파트 청약기회 준다…규제지역 추첨물량 일부 배정
당초 9·13 대책 발표서 "전량 무주택자 우선권" 발표 "주거 상향이동 기회 막는 것 불합리" 반발에 방향 급선회 정부가 1주택 실소유자에 한 해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 기회를 일부 열어두기로 했다. 당초 추첨제 전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새 집으로 이사하려는 1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상향을 강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일자 입장을 급 선회한 것이다.
"주거 상향 왜 막나" 반발에…1주택자 청약 기회 열어두기로
일부 추첨제 물량 1주택자 참여 가능토록 해 유주택자 청약기회 낮아지는 것은 유력…개정 前 분양물량 경쟁 치열할듯 정부가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 기회를 1주택자에게 일부 열어두기로 했다. 당초 추첨제 전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분양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새 집으로 이사하려는 1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상향을 강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일자 입장을 급 선회한 것이다. 17일
문성레이크자이 최고 청약경쟁률 예약?
오픈 이후 4일간 2만 5천여 명이 다녀간 문성레이크자이의 청약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픈 기간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델하우스 관람객은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고 구미 전역, 김천, 왜관, 칠곡, 상주 등 경북은 물론 대구에서 온 관람객도 적지 않았다. 이런 인기 속에서 19일부터 있을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참 분양 경기가
50개국 참가하는 '인프라 외교의 장' 서울서 열린다
50여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인프라 외교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및 다자개발은행·건설사 간 인프라 분야 협력과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서울로7017 '2단계 보행 연결길' 조성…서계·중림 등 잇는다
서울시가 '서울로7017'에서 서계동, 중림동, 회현동, 후암동, 서소문동 등 주변의 도시재생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가는 보행길 7개를 새롭게 조성한다. 서울로7017이 노후된 고가도로를 사람길로 재생시켜 기찻길로 단절됐던 서울역 동·서 지역을 잇는 1단계 연결길을 완성했다면, 새롭게 조성될 7개 보행길은 서울로7017을 축으로 도시재생의 파급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인근으로 확산하는 2단계 연
높아진 대출 장벽…"주택경매도 주춤할 듯"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고공행진 경락대출도 규제 적용, 시장 하향 안정 전망 정부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택 경매 경쟁률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낙찰받은 아파트 잔금을 조달하는 '경락대출' 역시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1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3일까지의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은 107.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우수한 정주 여건 품어 각광
최근 주거지를 선택할 때 다양한 조건을 깐깐하게 따져보는 실수요자들이 주택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정주 여건을 갖춰 생활 편의가 뛰어난 아파트들이 주택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숲세권, 공세권, 몰세권, 학세권과 같은 신조어들이 쏟아지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부동산이 가진 입지적인 장점에 ‘O세권’ 키워드를 더해 만들어진 신조어들은 부동산 마케팅에서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