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제약·바이오주 투자자들이 '4월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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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달 15일 전 거래일보다 4.21% 내린 34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 수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검찰은 거래소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파로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의약품업종 지수는 1.98% 내린 1만1182.12로, 코스닥시장에서 제약업종 지수는 1.30% 내린 1만324.09로 거래를 마쳤다. 구성 종목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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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등이 내렸다.
투자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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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파가 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주로 퍼질까 우려하고 있다. 또 '4월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주가는 지난해 4월 회계 기준 논란이 불거진 이후 급락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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