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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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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황교안 한국당 장악하면, 개혁보수는 씨도 없이 말라버릴 것”

손학규 “황교안 한국당 장악하면, 개혁보수는 씨도 없이 말라버릴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4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과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개혁보수는 씨도 없이 말라버릴 것이고 당 분열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권한대행으로서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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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시민, 北대변인 노릇하라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주는 게 아냐”

바른미래당 “유시민, 北대변인 노릇하라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주는 게 아냐”

바른미래당은 1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북한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았다면 핵무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유 이사장이 북한 대변인 노릇이나 하라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관심을 주는 게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 이사장은 공인이고, 자신의 영향력에 좀 더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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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비서관, 조선일보 편집국장·김태우 전 행정관 등 고소키로

백원우 비서관, 조선일보 편집국장·김태우 전 행정관 등 고소키로

백원우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이 14일 박두식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이슬비 기자,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행정관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백 비서관은 지난 10일자에 보도된 '백원우 비서관이 이인걸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장에게 지시해 김무성ㆍ김기춘 첩보를 경찰에 이첩토록 지시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법률 대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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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복귀 예정 장관 총선 기상도…김현미 '맑음' 김부겸 '구름 조금'

與 복귀 예정 장관 총선 기상도…김현미 '맑음' 김부겸 '구름 조금'

문재인 정부에 참여했던 여당 정치인들이 장관 출신이라는 '훈장'을 안고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청와대 인사검증 일정을 고려할 때 개각은 설 연휴 이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교체가 사실상 확정적인 인물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다. 이 밖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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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9.6%…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서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9.6%…긍정평가가 부정평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7~11일 닷새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주간집계 대비 3.2%포인트 오른 49.6%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3.4%포인트 내린 44.8%를 기록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인 4.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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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대그룹 총수와 '타운홀 미팅'…15일 청와대에서 기업인과 대화(종합)

문 대통령, 4대그룹 총수와 '타운홀 미팅'…15일 청와대에서 기업인과 대화(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와 중견기업 오너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 부회장이 청와대를 방문하는 것은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청와대는 14일 신년부터 이어온 문 대통령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기업을 대표해서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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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미, 비핵화 빅딜 대신 '핵군축'으로 미니딜 할 것"

태영호 "북·미, 비핵화 빅딜 대신 '핵군축'으로 미니딜 할 것"

"북한을 핵보유국 인정하는 방향으로 갈 것"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가 아닌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결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은 그동안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미국과 중국이 입장을 바꿨다는 것이다. 14일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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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효과' 김정은도 반길 베트남 2차 북·미 회담

'김일성 효과' 김정은도 반길 베트남 2차 북·미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2차 북ㆍ미 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을 제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북한도 거부하기 힘든 여러 뒷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현실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 비행거리 등이 미국이 베트남을 지목한 이유로 보이지만 역사적 배경 또한 김 위원장에게도 베트남이 선호될 사유가 충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만으로 한정짓기 어려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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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행정관 사표 제출…靑 “아직 수리는 안 돼”

탁현민 행정관 사표 제출…靑 “아직 수리는 안 돼”

청와대는 14일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탁 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는 않았다”라고 공지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대통령 신년기자회견(10일) 다음날부터 출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년 기자회년 등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 기획을 담당하는 탁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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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권 문제, 중국에 대한 저자세 청산해야"

정동영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권 문제, 중국에 대한 저자세 청산해야"

정동영 민주평화당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삶의 질이 미세먼지 때문에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자세의 대전환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상청이 도입했던 기상 항공기를 매일 가동해서 일일 단위로 한반도 상공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 발표할 필요가 있다"면서 "왜 정부가 그동안 당당하게 자료를 발표하지 못하는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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