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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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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트럼프 "中에 관세 강행" 발언에 혼조세 마감

트럼프 "中에 관세 강행" 발언에 혼조세 마감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를 강행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03%(8.68포인트) 오른 2만6154.67로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 역시 전날보다 0.03%(0.80포인트) 상승한 2904.98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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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세계 금융시장 뒤흔든 ‘리먼 사태’

10년 전 오늘…세계 금융시장 뒤흔든 ‘리먼 사태’

10년전 오늘이다.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15일(현지시간)로 10주년을 맞았다. 월가 대표 투자은행(IB)이자 미 국채 주요딜러였던 리먼브라더스가 단번에 무너진 데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신호탄이 됐다. 부풀어오르던 거품이 터지자, 이는 즉각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져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리먼브라더스는 2008년 9월15일 새벽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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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0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관세 시행하라 지시"

"트럼프, 200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관세 시행하라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억달러 이상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진행하라고 보좌진에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협상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시한 것이라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등과 만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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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와 나쁜 정치…트럼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을 리 없다"

통계와 나쁜 정치…트럼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을 리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머릿속은 요즘 허리케인으로 정신이 없을 것이다. 하나는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허리케인 플로렌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지난해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리아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한 두 번의 허리케인으로 3000명이 죽지 않았다"면서 "내가 섬을 떠났을 때가 태풍이 불어닥친 이후였는데 그때 사망자는 6~1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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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최소 5명 사망…수백명 고립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최소 5명 사망…수백명 고립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상륙한 미국 남동부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대규모 정전과 항공기 결항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플로렌스는 14일(현지시간) 저녁 허리케인이 아닌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했으나,많은 양의 비를 동반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허리케인 때문에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윌밍턴에서는 쓰러진 나무가 주택을 덮치는 바람에 안에 있던 8개월 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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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화를 안 받아?' 스리랑카 외교관들 본국 소환

'대통령 전화를 안 받아?' 스리랑카 외교관들 본국 소환

대통령이 직접 건 전화를 받지 못한 오스트리아 주재 스리랑카 대사와 직원 5명이 본국 소환통보를 받았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리야니 위제세케라 주 오스트리아 스리랑카 대사는 지난 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이 대사관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받지 못했다. 이후 몇 시간 동안 회신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시리세나 대통령이 외교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대사관으로 전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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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망쿳' 필리핀 북부 상륙…폭우로 일부지역 정전

슈퍼태풍 '망쿳' 필리핀 북부 상륙…폭우로 일부지역 정전

제22호 태풍 '망쿳'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지역에 상륙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GMA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1시40분께 최고 시속 285km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루손 섬에 있는 카가얀 주 해안으로 상륙했다. 때문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간판이 추락하고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2013년 7300여명의 희생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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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동맹국과 다국적연합 구성해 北제재위반 감시 강화"

WSJ "美, 동맹국과 다국적연합 구성해 北제재위반 감시 강화"

미국이 동맹국들과 다국적 연합을 구성, 해상에서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제재위반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상에서 선박 간 이전 방식으로 이뤄지는 북한의 안보리 제재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WSJ는 "동맹국들이 북한의 제재위반 감시를 위해 군함이나 군용기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미국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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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에 4명 사망

美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에 4명 사망

미국 동남부에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약 4명이 사망했다고 노스캐롤라이나 현지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있는 한 주택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 안에 있던 여성과 아기가 숨졌다. 함께있던 아이의 아빠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햄스테드에서는 심장마비 요청을 받고 구조대원이 출동했으나 길이 나무에 막혀 제 때에 도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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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경호하던 일본 경찰관, 실탄 든 권총 잃어버려

총리 경호하던 일본 경찰관, 실탄 든 권총 잃어버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경호하던 경찰관이 도로에서 실탄이 든 권총을 분실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50여명이 동원대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분실 후 한참 지나,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찾을 수 있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와카야마(和歌山)현 경찰 경비부 기동대 소속 20대 남성 순사(한국의 순경에 해당)가 아베 총리를 태운 차량을 경호하던 중 권총을 잃어버렸다. 이 순사는 전날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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