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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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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조달러 빚폭탄…'리먼사태 10년'이 남긴 유산(종합)

250조달러 빚폭탄…'리먼사태 10년'이 남긴 유산(종합)

문제는 빚이다. 10년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던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남긴 이른바 '포스트 리먼 레거시(Post-Lehman Legacy)'로는 무려 250조달러(약 28경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부채가 손꼽힌다. 특히 지난 10년간 그림자금융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부채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최근 아르헨티나, 터키 등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위기는 '빙산의 일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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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종합지수 0.18% 하락 마감

中 상하이종합지수 0.18% 하락 마감

14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2681.6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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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상승 출발…닛케이 2만3035.78에 시작

日 증시 상승 출발…닛케이 2만3035.78에 시작

1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4% 상승한 2만3035.78에 개장했다. 토픽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오른 1721.68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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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1.20% 상승 마감

日 닛케이지수 1.20% 상승 마감

1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0% 상승한 2만3094.67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09% 오른 1728.6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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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프리카·중동에 무기 팔아 年최대 30억달러 번다"

"北, 아프리카·중동에 무기 팔아 年최대 30억달러 번다"

북한이 전 세계에 군수물자와 무기를 판매, 한해에 10억달러에서 최대 30억달러까지 벌어들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텍사스 안젤로주립대의 북한 전문가인 브루스 베치톨 교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강연회를 갖고 "북한은 여전히 이란과 시리아는 물론, 이집트나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앙골라, 수단 등에 무기를 팔고 있다"며 "판매 품목에는 미사일,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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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없는 中 투자…시도마다 '퇴짜'

갈곳없는 中 투자…시도마다 '퇴짜'

세계 각국에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기업의 자국 기업 인수를 꺼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전례없는 중국 자본의 거부 현상을 이제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14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D)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글로벌 대외직접투자(ODI) 규모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타고 있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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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최신 해상초계기 P-8A 한국 판매 승인"

美 국무부 "최신 해상초계기 P-8A 한국 판매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상 초계가 포세이돈(P-8A)과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 판매를 승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 산하 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국무부가 포세이돈 6기(21억달러)와 패트리엇 64기(5억100만달러)로 예상되는 무기판매 거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CNN은 "한국은 25년간 미국이 생산한 오라이언(P-3)을 이용해 해상초계활동에 나섰다"면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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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곳곳에서 터지는 무역전쟁 신음…투자 '주춤' 수출업계 '타격'

中 곳곳에서 터지는 무역전쟁 신음…투자 '주춤' 수출업계 '타격'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곳곳에서 신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중소 수출기업들은 경영난에 빠지고 경제지표는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무역전쟁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본격적인 효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 수출 제조업체들 경영난 심각=14일 홍콩 사우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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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슈퍼 태풍 '망쿳' 상륙 중…82만명 대피령

필리핀, 슈퍼 태풍 '망쿳' 상륙 중…82만명 대피령

슈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 루손섬에 15일 오전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필리핀 당국이 주민 82만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시속 255㎞의 돌풍을 동반한 망쿳이 15일 오전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북동부 38개 주에 경계경보 1∼3단계를 발령했다. 14일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면서 경계경보는 갈수록 단계가 높아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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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대북특별대표, 日납치피해자 가족 면담

비건 美대북특별대표, 日납치피해자 가족 면담

일본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일본인 납치피해자 가족과 면담했다. 1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내각부에서 이들 가족을 만나 "피해자가 귀국할 수 있도록 가진 힘을 모두 내겠다"며 "여러분의 일을 마음에 품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에는 일본인 납치피해자의 상징인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의 동생인 요코타 다쿠야 씨, 다구치 야에코(실종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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