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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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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中남부, 홍콩으로 향해'

초강력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中남부, 홍콩으로 향해'

초강력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강타해 사망자가 최소 16명 발생했다. 망쿳은 2013년 6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하이얀 이후 강력한 태풍이다. 필리핀 정부는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5일 필리핀에서는 시속 270km의 강풍과 막대한 비를 품은 망쿳은 필리핀 북부 루손 등에 막대한 피해를 안겨줬다. CNN방송은 일단 사망자 숫자는 계속해서 늘겠지만, 필리핀 당국은 당초 우려보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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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망쿳'에 필리핀 피해 극심…사망자 최소 25명

슈퍼태풍 '망쿳'에 필리핀 피해 극심…사망자 최소 25명

최고 시속 305㎞의 돌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을 떠났지만 피해 상황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16일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북부 루손섬 일대를 할퀴고 지나간 태풍 망쿳(현지명 옴퐁)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태풍 대응 총괄책임자인 프란시스 톨렌티노 대통령 정치담당 보좌관은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최소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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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자민당 총재선거 앞두고 "나는 부족한 인간"

아베, 자민당 총재선거 앞두고 "나는 부족한 인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만하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오는 20일 열리는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겸손 모드'를 보이고 있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사가시에서 열린 거리 연설에서 "나는 확실히 부족한 인간이다. 고칠 것은 고치겠다. 겸허하고 정중하게 정권 운영을 해나갈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도쿄도의회 선거 유세 당시 자신을 비판하는 대중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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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사탕으로 착각해 친구와 나눠 먹은 초등생…‘병원 이송’

마약을 사탕으로 착각해 친구와 나눠 먹은 초등생…‘병원 이송’

아버지가 차량에 숨겨놓은 마약을 사탕으로 오인해 학교에서 나눠 먹은 8세 소년의 사건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부킷 바투에서 8세 소년이 친구 3명과 함께 엑스터시를 복용했다가 병원에 이송됐다고 인도네시아 매체 데틱이 보도했다. 차량 이동 중 잠시 아버지가 차를 비운 사이 우연히 녹색 알약을 발견한 소년은 이를 몰래 챙겨와 친구들과 나눠 먹었다고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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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 전 中수입품 2000억달러에 관세 부과 맘 굳혀"(종합)

"트럼프, 협상 전 中수입품 2000억달러에 관세 부과 맘 굳혀"(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전에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의 대미 수출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등이 무역문제를 두고 미·중 회담을 준비중인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관세 부과를 선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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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사망자 11명으로 늘어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사망자 11명으로 늘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 그러나 느린 이동 속도와 기록적 강우량에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15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또 며칠간 지속된 폭우로 강물 범람 등을 우려해 수천 명이 대피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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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中수입품 2000억달러에 10%관세 부과할 듯"

WSJ "트럼프, 中수입품 2000억달러에 10%관세 부과할 듯"

"美·中 무역협상 27~28일 워싱턴에서 열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2000억달러 규모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당초 25%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던 것 보다는 낮은 수치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예상보다 낮은 10%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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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최소 13명 숨져(종합)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강타…최소 13명 숨져(종합)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 그러나 느린 이동 속도와 기록적 강우량에 사망자가 점점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미국 뉴스채널 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3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2시 현재 플로렌스 중심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도 컬럼비아의 남동쪽 4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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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도 화웨이·ZTE 배제?…5G 테스트 기업명단에서 제외

인도도 화웨이·ZTE 배제?…5G 테스트 기업명단에서 제외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가 미국, 호주에 이어 인도 시장에서도 배제될 위기에 놓였다. 중국 기업들이 정부를 위한 '사이버 스파이' 역할을 할 경우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셈이다. 15일(현지시간) 인도 언론은 인도 통신부가 화웨이와 ZTE를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 파트너 기업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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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허리케인, 기록적 강우 최대 100cm…사망자 최소 8명

美 허리케인, 기록적 강우 최대 100cm…사망자 최소 8명

미국 남동부를 강타중인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천천히 이동하며 물 폭탄을 쏟아부어 사망자가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플로렌스는 세력이 약화되어 이제 더는 허리케인이 아닌 열대성 저기압으로 분류된 상태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사망자 가운데는 아기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