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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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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로 이미지 추락한 삼성, 글로벌 경영 '빨간불'

檢수사로 이미지 추락한 삼성, 글로벌 경영 '빨간불'

3년간 24번의 압수수색섣부른 언론보도, 경영 악영향…M&A·계약체결 사실상 중단유럽업체 대규모 계약 변경 요구에도 해결책 못내현안 생길만한 콘트롤타워 부재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25년간 해외 영업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최근 해외 바이어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면 난처한 질문에 시달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수사 보도 내용이 국내외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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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화웨이'…영국 극장서 스마트폰 발화 소동

엎친 데 덮친 '화웨이'…영국 극장서 스마트폰 발화 소동

중국 화웨이 스마트폰이 영국 극장에서 발화하면서 관객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 미·중 갈등으로 위기에 처한 화웨이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가뜩이나 구글의 결별 선언으로 화웨이의 중고 스마트폰 가격이 영국서 폭락하고 있는 터였다. ◆영국 극장 스마트폰에 불나 관객 대피 소동=2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샐퍼드의 리릭 극장에서 진행된 코미디언 제이슨 맨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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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카타르 바잔 하자보수 분쟁 종결…"추가 충당금 필요없다"

현대重, 카타르 바잔 하자보수 분쟁 종결…"추가 충당금 필요없다"

현대중공업과 카타르 바잔 가스컴퍼니 간 국제 중재가 1년여 만에 합의 종결됐다. 현대중공업은 28일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로부터 양사 간 하자보수 중재 종료에 대한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현대중공업과 바잔 가스 컴퍼니 두 회사간의 합의가 완료되면서 ICC중재판정부에 합의 내용이 전달됐으며, ICC중재판정부는 양 측의 의견을 받아 들여 최종 중재를 마무리했다. 카트르 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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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코오롱생과 형사고발

식약처, 인보사 허가 취소…코오롱생과 형사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자로 골관절염 유전자체료제 '인보사 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인보사의 주성분이 허가 당시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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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메가톤급 후폭풍 예고…계약취소·투약환자 잇단 소송

'인보사' 메가톤급 후폭풍 예고…계약취소·투약환자 잇단 소송

인보사의 품목 허가가 취소되면서 당장 코오롱생명과학과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은 존립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일한 품목 허가 제품으로 기술ㆍ제품 수출 규모만 1조1000억원에 달한다. 품목허가 취소로 결론 나면서 그동안 규제기관의 입장을 기다려왔던 해외 파트너사들이 줄줄이 계약 해지에 나서면서 메가톤급 후폭풍에 시달릴 전망이다. 현재 일본 제약사인 미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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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유럽계열사 매각 EC서 승인…절차 완료

한솔제지 유럽계열사 매각 EC서 승인…절차 완료

한솔제지의 유럽 내 계열사 매각 절차가 완료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16일 한솔제지의 덴마크 계열사 '한솔 덴마크 ApS(이하 한솔덴마크)'와 독일 계열사 'R+S 그룹'에 대한 미국 아이코넥스의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EC는 "거래 후에도 다수의 강력한 대체 공급업체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경쟁관계 상의 우려가 없다"는 승인 배경을 밝혔다. 한솔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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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이젠 굽지 말고 돌리자"…CU, 삼겹살 간편식 출시

"삼겹살, 이젠 굽지 말고 돌리자"…CU, 삼겹살 간편식 출시

CU는 1인 가구들을 위해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소용량 삽겹살 간편식을 이달 30일 출시한다. CU가 선보이는 삼겹살 간편식은 '간편 삼겹살 구이'와 '간편 고추장 삼겹살 구이'로, 기호에 따라 밥 반찬이나 술 안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115g과 200g 각각 두 가지 사이즈로 총 4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4900원, 큰 사이즈가 6500원이다. 해당 제품은 고온의 증기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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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이번엔 소포전쟁 "美페덱스, 서류 빼돌렸다"

화웨이 이번엔 소포전쟁 "美페덱스, 서류 빼돌렸다"

중국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배송업체인 페덱스와의 관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나섰다. 화웨이는 페덱스가 자사 아시아 지역 내 지사가 보낸 소포를 미국을 거쳐 중국으로 보내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28일 미 IT전문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페덱스가 자사 소포를 빼돌렸다며 페덱스와의 관계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이 소포들은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중국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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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29호 '인보사' 결국 허가 취소(종합)

국산 신약 29호 '인보사' 결국 허가 취소(종합)

-식약처, '뒤바뀐 세포 은폐' 코오롱생명과학 형사고발-2017년 7월 국산 신약 29호로 허가 받은 지 1년10개월만-국산신약 29호 불명예 퇴장…1.1兆 수출계약 파기 위기 세포가 뒤바뀐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던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가 결국 허가 취소라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포가 뒤바뀐 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은폐했다는 이유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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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야 쇼핑몰이야"…제2의 전성기 맞은 '시그니쳐타워'

"오피스야 쇼핑몰이야"…제2의 전성기 맞은 '시그니쳐타워'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시그니쳐타워' 오피스에 리테일의 색채를 입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8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시그니쳐타워의 지하 1층~지상 1층(약 7600여㎡)이 쇼핑몰을 방불케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했다. 롯데자산개발 LM(Leasing Management)사업팀은 이 과정에서 오피스 및 주거시설 내 식음료, 생활편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업공간을 유치했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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